헬로 네이버와 펀치 클럽, 포션 크래프트 : 연금술사 시뮬레이터등으로 유명한 퍼블리셔 타이니 빌드가 공식 발표를 통해, 더 배너 사가 트릴로지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2등의 판매를 맡았던 인디 퍼블리셔 버서스 이빌과 QA 담당 스튜디오 레드 켈베러스의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타이니빌드는 새로이 250명이 넘는 직원과 23개의 타이틀이 추가되었고, 레드 켈베러스가 위치한 브라질 시장에 전략적 진입의 첫 발걸음을 내딯음과 동시에, 버버스 이빌을 회사의 레이블 보완을위한 목적으로 운용할것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 금액은 1250만 달러 (약 148억 7125만원)의 선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향후 3년이내로 최대 3130만 달러 (약 372억 3762만원)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펀컴은 스웨덴과 루마니아에서 사업 확장을 발표, 배틀필드 : 배드 컴퍼니2와 배틀필드3, 페이데이 2의 개발을 맡았던 데이빗 골드파브씨의 스튜디오 디 아웃사이더를 인수함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 품질보증부문의 새로운 본부가 될 지오를 설립하는것을 발표했습니다. 디 아웃사이더 인수는 작년 6월 발표한 메탈 : 헬싱어의 발매당시 양사의 제휴를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펀컴이 디 아웃사이더의 지분 과반수를 취득하는 형태로, 데이빗씨의 리더십은 변함없으며, 인수를 통해 자금이 확보된 상황이 되어 직원을 대폭 증원한다고 합니다. 한편, 새로운 스튜디오인 펀컴의 루마니아 / 부카레스트 스튜디오는 오슬로와 리스본, 롤리에 이어 4번째 사무실이 되며 여름내 개설할 계획이라고 하며, CEO에 따르면 부카레..

작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75억 달러 규모로 (약 8조 5,575억 원) 인수가 보도되면서 올해 6월말까지 완전 인수를 목표로 합병을 위한 새로운 회사 볼트 설립도 화제가 되었던 제니맥스/베데스다는 주말에 확인된 미 증권 거래 위원회의 인수 승인에 이어 유럽위원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유럽위원회가 EU의 경쟁법이나 합병 규칙에 근거한 인수 승인을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한것으로 이미 주요 미디어를 위한 자료도 발행되었고 유럽위원회는 이번 인수가 독점 금지법에 저촉하지 않고 경쟁에 대한 우려는 일으키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mex_21_1062 Press corner Hi..

2018년에 스팀월드 시리즈의 이미지 앤드 폼과 좀비 바이킹과 Fe를 개발했던 조인크 게임스가 합병하고 그해 7월에는 영국의 퍼블리셔 라이징 스타 게임스를 인수해 화제가 된 썬더풀 그룹이 스튜디오의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 브릿지 컨스트럭터 시리즈와 트뤼버브룩, 펌프킨 잭의 퍼블리셔로 알려진 독일의 스튜디오 헤드업을 인수했음을 밝혔습니다. 헤드업은 총 14명의 직원을 보유한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이번 합병에 따라 헤드업의 CEO 디터 쉘러씨는 썬더풀의 퍼블리싱 부문 책임자로 취임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에 기반한 미발표 신작의 개발과 여러 프로덕션과의 퍼블리싱 프로젝트에 임한다고 합니다. 헤드업의 인수는 선불 500만 유로 (67억 4,245만원)를 포함 1100만 유로의 규모로 다음달 말까지 인수 ..

칼립소 미디어 그룹은 보도 자료를 통해 던전스3와 스페이스베이스 스타토피아를 개발중인 독일의 개발사 렐롬포지 스튜디오를 인수했음을 발표, 그들에게 트로피코 시리즈 개발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칼립소가 렐롬포지의 모든 주식을 취득하여 완전 자회사 한것으로, 현재 최신작인 트로피코6의 개발을 림빅 엔터테인먼트에서 회수하고 16일 발매되는 새로운 DLC 캐러비안 스카이즈의 개발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뮌헨 스튜디오가 더 큰 사무실로 이전, 팀의 확충을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log.kalypsomedia.com/en/realmforge-studios-takes-over-future-development-of-tropico-series/ Realmforge Studios t..

스웨덴의 EG7이 연일 회사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멕 워리어5의 피라냐 게임스를 인수하더니, 오늘도 보도자료를 통해 에버퀘스트와 플래닛 사이드, DC 유니버스 온라인, H1Z1 시리즈로 익숙해진 데이브레이크 게임스를 인수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EG7이 데이브레이크의 모든 주식을 사들여 인수하는 계약 체결 발표로 인수 규모는 약 3억 달러라고 합니다. (한화 약 3309억)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브레이크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사의 IP 운용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며 (DC와 반지의 제왕 및 던전스 앤 드래곤 포함) 이번 인수는 IP의 확장과 개발팀 확충, 미래 프로젝트에 대비한 자금 제공이 목표라고 알렸습니다. www.enadglobal7.com/press/7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