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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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공식포럼이 해킹당하다.
현재도 유지 보수중인 상태라 연결할수 없는 스팀의 공식 포럼 페이지가 아무래도 해킹을 당한거 같다고 합니다. 해킹은 FknOwned라고 불리우는 팀에 의해 행해져 포럼 탑의 일부가 새로 작성된거 같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사용자는 똑같은 내용의 스팸메일이 발송되기도 했으며, 작성된 문장에는 FknOwned 팀 웹사이트의 링크가 붙어있었다고. 하지만 코타쿠에 따르면 이 팀은 해킹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킹의 목적이나 세부적인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밸브의 발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공식 포럼 계정이나 스팀 서비스 계정은 별도의 것이라 관리부분은 다르지만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지금 이참에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해킹 사태는 연말까지 이어지는군요.
2011.11.08 -
계속되는 해킹공격. 세가의 관련 사이트도 해킹당하다.
세가의 등록제 온라인 서비스 세가패스의 데이터베이스에 해킹의 흔적이 확인되어, 어제부터 일시적인 시스템 오프라인으로 해놓고 부정한 억세스가 있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가의 대응은 신속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것은 세가 패스 유저의 이메일, 생일, 그리고 암호화 되어있던 패스워드 유출 가능성이 있으며, 지불 관련 정보들은 제3자에게 위탁하였기 때문에, 신용카드 데이터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가는 현재 타 사이트에서 같은 유저명과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 그것을 꼭 바꾸라고 유저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을 꽤 일으키고 있는 Lulz Sec는 이번 해킹에 대해 트위터 상에서 이런말을 남겼습니다 http://twitter.com/#!/LulzS..
2011.06.19 -
이번엔 바이오웨어의 사이트가 해킹당하다.
요즘 연달아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게임 제작사를 타겟으로 한 해킹사건이 발생중인데, 이번에 또 터졌습니다. 이번엔 캐나다의 제작사인 바이오웨어가 해킹피해를 보고했습니다. 바이오웨어는 네버윈터 나이츠 포럼의 서버에서 부정 억세스가 발생했다고 하며, 약 18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말했습니다. 또한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유저명,패스워드,거주국,생년월일 등으로 신용카드와 금전적인 부분및 사회 보장번호를 포함한 기밀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왠지 패턴이 똑같군요;) 현재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꼐정은 무효가 되고 있으며, 관련된 EA계정도 리셋되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바이오웨어로부터 메일을 받지 않았고, EA 계정과 패스워드가 유효하다면 그 유저는 현재 유출된것이 아니라고 ..
2011.06.18 -
Bethesda의 Brink 공식 사이트가 해킹당하다.
소니,닌텐도,에픽 게임스등 게임 제작사와 유저를 타겟으로한 해킹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베데스다가 당한 모양입니다. 브링크의 공식 웹사이트가 부정한 억세스의 피해를 받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베데스다의 공식 블로그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유저의 신용카드 정보와, 돈에 관련된 정보는 없다고 하지만, 해커는 유저들의 본명과 이메일 주소 그리고 패스워드의 정보 억세스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브링크의 커뮤니티 포럼이나 관련 사이트등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즉시 패스워드를 변경하도록 경고하였다고 합니다. 해외 사이트의 정보에 의하면 베데스다로의 부정 침입은 해커그룹인 Lulz Sec가 한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그룹의 트위터에는 저번주부터 공격을 예고하는듯한 문구가 있었다고 합니..
2011.06.15 -
에픽 웹사이트가 해킹당하다. 이메일의 유출 가능성도 존재.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로도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제작사 에픽 게임스의 웹 사이트와 공식 포럼이 해킹되어 등록된 유저의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패스워드는 암호화 되어있지만, 브루트 포스 어택(패턴을 시험/확인하는 암호 해독)에 의해 해독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에픽은 모든 등록된 유저의 패스워드를 일단 리셋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정보나 그외의 돈에 관련된 정보는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소니,에이도스,닌텐도,코드마스터즈 이어서 이번엔 에픽까지 서서히 점점 커져가고 있는 해킹 공격. 범인의 목적은 도대체 무엇일지? 이후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남은 업체와 현재 당한 업체들은 한번 더 보안체계 강화및 확인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2011.06.14 -
지오핫 PSN 사태에 대해 언급. 관여를 부정하다.
네트워크 침입에 의한 서비스 정지로 시작했다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급발전해버린 Playstation Network 사태. 전 세계적인 문제로 발전해서 주목받고 있는 현재, 소니에 고소당한적이 있는 해커 지오핫 George Hotz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번 관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PSN의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 다행이다. 라고 시작한 그는 FBI의 문을 두들릴만큼 미친놈은 아니다. 라고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형태로도 관여하지 않았음을 주장했습니다. 홈브류를 이동시키거나 소지한 기기의 보안을 연구하는 것은 멋지지만 타인의 서버에 침입하고 개인정보를 훔치는 것은 멋지지 않다. 라고 자신의 자세를 어필, 아직 정체도 모르는 범인에 대해 (과거에 적이었던) 소니가 상대라고 하지만, 해킹..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