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7. 03:58ㆍ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들어서는 업체로써는 유니클로,ABC마트,한즈비,산세이도 서점 세이죠이시이 등등이라고 하는군요.
아키하바라역의 남쪽건물.
JR아키하바라 역의 북문.
이렇게 보면 아키하바라 같지도 않은 현재의 모습.
아키하바라 데파트가 있었던 장소가 새로이 바뀌는 이 역건물은 1층이 푸드 코트 2층이 패션,잡화,서적 등등이 들어서게 되며
3층이 생활,잡화,슈퍼마켓이 들어서게 되며, 4층은 카페 (PATISSERIE ET CAFE a la campagne) 5~6층은 요가 스튜디오와
골프스쿨 등등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아키하바라 데파트 당시의 사진입니다.
일본쪽 웹의 반응을 종합해본 내용을 보면 민간에 의한 역건물 제 1호라는 설도 있었고,
JR동일본 관내에서 가장 낡은 역건물 이었다라는 글도 보였으며, 1951년 개점해 55년간 영업했었다. 라는 글도 보이네요.
그밖에 반응들로는
새로 오픈되는 이 아키하바라 1의 입주하는 점포 라인업은 신주쿠,시부야에서 많은데
이미 슬픔도 느껴지지 않고 증오조차 느껴지지 않는 이 사실은 "아키하바라는 정말로 죽었다" 라고 써야할것인가.
이건 뭘 어떻게 하자는건지도 모르겠고 개발사측에 의도를 묻고싶다.
재개발이라던지 마을 조성이라던지 일본은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요기 파이어라도 가르쳐주는 가게도 만들어라.
옛 아키하바라 역의 느낌을 아주 좋아했었지만 거리가 점점 균질화 해간다.
JR동일본은 아키하바라역을 신주쿠나 시나가와같이 만들고 싶어하는건가 하고 생각한다.
뭐 최근엔 UDX빌딩도 있고해서 이미 혼돈된 분위기도 재미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키바데파트는
인상깊은 존재였다.
등등의 글이 보였습니다.
확실히 저도 이 아키바 데파트를 자주 갔었는데, 폐점한게 06년 12월 31일이니까 제가 바뻐서 후반엔 거의 못가다가
07년 3월에 가게 되었더니 폐점 및 막아버린걸 보고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나긴 납니다.
아키하바라 다운 느낌은 90년대보다도 00년대 보다도 2010년인 지금 매우 옅어진 느낌이 강한데 앞으론 그 속도가
점차 더 빨라질거 같군요.
'준타의 잡동사니 > 그밖의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D의 스트리트 파이터를 3D화 시킨다? 아이폰/팟/패드 앱 HoloToy 영상! (2) | 2010.09.19 |
---|---|
아이패드의 일러스트 재킷 샘플 사진들. (....) (1) | 2010.09.09 |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니추어 EOS 5D MarkII 정체는? (9) | 2010.09.06 |
해적 코스프레 카페 "마리너 호프 인 아키바"가 개최되다. (2) | 2010.09.06 |
실제 여성사진의 데칼 통차가 아키바에 등장 (.....) (6) | 201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