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하우스 댄스, 가장 자유롭고 가장 자연스럽게
2012. 8. 14. 21:13ㆍ무식(Music)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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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디스코의 열풍이 사그러들자, 그 바톤을 재빠르게 이어받은 것은 하우스 음악이었습니다. 소울과 펑키 등에서 리듬을 이어받은 디스코 음악이 흑형들의 종특 그루브를 유지하며 그 쫀득함으로 인기를 이끌었다면, 하우스 음악은 그 리듬을 단순화시키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계적인 구성은 당시 산업화의 영향을 받은 디트로이트 테크노에서 유래하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생겨난 신디사이저와 드럼머신 등을 이용해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고, 이는 DJ들의 손 끝에서 재생되어 시카고에서 디트로이트, 뉴욕까지 퍼집니다.
디시인사이드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 하위장르 이야기 (1) - 하우스
하우스 댄스 - House Dance history about U.S.A
현재 하우스는 일렉트로니카, 나아가 대부분의 음악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장르로 확실히 자리잡았습니다. 일렉트로니카 음악 장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팝 음악에서도 하우스 음악의 구조를 본뜬 리듬을 차용하고 있으며,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주류로써 다양한 장르와의 교배를 통해 지금까지도 자손을 만들어내고 있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다프트 펑크, 데이비드 게타, 데드마우스 등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의 대부분이 이 장르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면 현재 당신이 듣고 있는 그 음악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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