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호러게임 InSane의 상황을 언급하다.

2012. 10. 12. 16:37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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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VGA에서 정식발표 되었지만 올해 8월 THQ의 IP권리 포기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전권이 이양된 
현재는 하늘로 붕떠버린듯한 호러 게임 InSane에 대해 델 토로 감독이 해외 사이트인 코타쿠와의 인터뷰에 등장,
현재 여러 디벨로퍼와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어느 회사와 이야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델 토로 감독은 이 게임을 단념하지 않았으며, InSane은 매우 아름답다 라고도
발언하고 있어 이후에도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갈 의향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세인츠로우의 볼리션이 제작을 맡아 플레이어에게 도덕심에 의심을 가지게 하는 트리플A급의 호러 타이틀이 되려고 했던 InSane.
처음에는 3부작이 예정되어 있어서 개발 완료에만 8~10년이 걸릴거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뷰에는 델 토로 감독이 밸브의 게임에 관해서도 언급, "저는 그들의 게임의 광팬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포탈이나 L4D를 플레이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거대 로봇과 괴수의 싸움을 테마로 내년 공계 예정인 Pacific Rim에 포탈의
글라도스역으로 유명해진 성우 Ellen McClain씨를 AI역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 영화 보다가 글라도스 목소리에 뿜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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