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희망퇴직을 포함한 구조개혁 실시.

 

 

 

어제에 이어서 또 세가의 뉴스이자 안 좋은 뉴습니다.

 

세가는 어뮤즈먼트 사업 철수와, 스마트폰/PC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강화하는 구조 개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모회사인 세가 사미 홀딩스는 그룹 전체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5월 9일부터 그룹 구조 조정 본부를 설립, 각 사업에 관련하고 있었는데,

이 시책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세가에서 경영 효율 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PC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게임 분야를

성장 분애로 지목, 개발 체제의 재정비와 부진한 어뮤즈먼트 사업의 측소,철수를 감행합니다. 구체적으로 실시되는 것은..

 

(일본)국내에서의 사업 효율화.

부진한 어뮤즈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제품 라인업의 파악과 일부 서비스의 철수,정리,축소를 실시.

 

희망 퇴직자 모집.

현재의 수익에 맞는 적정 인력 규모로 하는것을 목적으로 위의 철수,정리,축소 사업에 대해 희망 퇴직자를 모집하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디지털 게임 분야나 세가사미 그룹내의 성장 분야로 인력을 재배치 하도록 추진,

세가사미 그룹 전체의 사업 효율 향상을 도모.

 

희망 퇴직자 모집 인원은 120명 가량. 모집기간은 2월 9일부터 약 2주간. 퇴직은 3월중 예정.

 

해외에서의 사업 효율화.

해외 시장의 패키지 분야를 담당하는 현지 조직을 재조정합니다. 미국에서는 샌 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하는 세가 오브 아메리카를

2015년 여름까지 로스 엔젤레스 근교로 이전하고, 샌 프란시스코 사무실은 폐쇄, 법인 기능을 중심으로 고정비 삭감및 소닉 비즈니스

및 머천다이징 비즈니스 강화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체제로 구축.

 

등등입니다.

 

세가사미 홀딩스는 세가 외에도 여러 그룹회사에서 희망 퇴직자 모집을 포함한 구조개혁을 할 예정으로 전체 모집인원수는 약 300명이 될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할증 퇴직금의 계상과 그룹 전체의 사업 효율화의 실시에 의해 2015년 3월기의 연결 실적 예상은 당기 순이익이 감소할 전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3월 3사분기 결산 발표때 공개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점차 어뮤즈먼트 사업을 줄여나가고 있는 세가지만, 이 발표로 인해 더 빠르게 축소될것으로 보이고, 수익에 걸맞지 않은 시설과 게임 타이틀은

지속적인 운영을 포기하게 될것으로 보여, 나중에는 어뮤즈먼트 사업및 아케이드 게임 자체가 대폭 축소될것으로 보입니다.

 

개발 인력이 확충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 게임이나 PC 온라인 분야로는 환타시 스타 온라인2 뿌요뿌요!! 퀘스트, 체인크로니클 등의

타이틀이 잘 나가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 타이틀을 견고히 할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타이틀을 창출해 이익을 만들어 나가는지

앞으로의 동향을 살펴 봐야할거 같습니다.

 

 

콘솔게임 제작 포기는 글이 안보이는 걸 보아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