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Gazprom Media, 메트로 2033 영화판권 획득.

2019. 8. 24. 07:57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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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2년경에 MGM이 판권을 획득하여

제작자 마이클 데루카 밑에서 헐리우드판 영화화가 진행중이었지만, 원작자인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씨가

워싱턴 DC가 무대가 되는 헐리웃판 버전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 영화화 계획이 전면 무산되면서 권리가 다시 드미트리씨 손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러시아 대형 미디어 Gazprom Media가 영화화 권리를 취득했음을 발표, 다시 한번

메트로 2033의 영화화를 시작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드미트리씨는 10년이상에 걸쳐 노력했지만 결코

OK 사인을 내주지 않았던 메트로 2033의 영화화를 맡기는것은 같은 뜻을 지닌 팀을 만났다는데 있습니다. 라고 말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2033의 영화화는 Gazprom의 자회사 TNT 프리미어 스튜디오와 TV-3 채널, 센트럴 파트너쉽의

공동제작이 되며, 2022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1월부터 제작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gazprom-media-adapt-sci-fi-epic-metro-2033-as-feature-film-1234053

 

헐리웃판보다 더 걱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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