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타의 잡동사니(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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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은 왜 리마스터 되지 않았는가?
스카이림의 HD 리마스터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발매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게임스팟은 베데스다의 부사장 피트 하인즈씨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리마스터에 있어서 오블리비언 대신 왜 스카이림이 선택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답을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길 발매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블리비언을 현세대에 적합하게 하려면 엄청난 양의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하면서, 리마스터가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개발규모가 1개의 신작 개발에 필적할만큼 거대했음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카이림에 대해서는, 폴아웃4 개발에 있어서, (현세대의 개발에 적합한 개발을 배우기 위해서) XB1판의 개발을 내부에서 진행중이라는 경위가 알려졌고, 리마스터링에 가장 가까운 상태로 존재했으며, 폴아웃4 이전에 가장 성공한 베데..
2016.08.07 -
헤일로 TV 시리즈는 아직 진행중.
2013년 엑스박스 이벤트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앰블린 그리고 343스튜디오가 제작을 이끈다고 알려지고 그 다음해에는 미국의 대형 TV사인 쇼타임이 방영권을 획득했다고 보도되었던 헤일로 TV 시리즈. 이후로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엎어진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IGN의 기자 라이언 맥카페리씨가 필 스펜서씨에게 트위터로 물어보자 대답하길 TV 시리즈화의 계획이 아직 진행중임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대답이 단답인 ALIVE였기에 자세한 상황은 모르는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일단 생존중이네요.
2016.08.06 -
번지의 인력 대부분이 데스티니2 개발로 이행중.
2015년 액티비전의 실적 보고서에서 2017년 후속작 발매를 예고한 데스티니,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이번 2016년 2분기 보고에 관련해 투자자를 위한 질의응답에서 액티비전 퍼블리싱의 CEO 에릭 힐스버그씨가 데스티니 속편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번지의 개발팀 대부분이 2의 개발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속편의 존재는 있었지만 넘버링인지 다른 부제인지 알려지지 않았다가 2로 언급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6.08.05 -
닌텐도 NX에 관련된 여러 소문들.
해외 사이트인 MCV와 유로게이머에서 올라온 루머를 모은 내용입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기에 루머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닌텐도의 신형 하드인 NX 발매 6개월내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포켓몬 관련작, 마리오 시리즈 신작이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닌텐도에 가까운 관계자에게서 들었다고. 그 관계자왈 닌텐도가 Wii U나 3DS처럼 판매 시작부터 부진을 면하기위해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유로게이머에서 내놓은 NX 관련 위의 사진과 내용이 있었는데, 베이스 유닛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TV등과 연결하여 거치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시에는 착탈 가능한 컨트롤러를 본체에서 떼어서 사용. 엔비디아의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의 새로운 칩을 사용한다. 개발킷은..
2016.08.04 -
더 디비전 실사영화 공식발표.
제시카 차스테인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실사 영화판이 아까 유비소프트의 블로그에서 정식으로 발표되면서 주연 배우로는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이크 질렌할이 맡게 되는것이 밝혀졌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이크 질렌할은 각각의 프로덕션을 통해서 제작에도 관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제작진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영화판은 전염병이 엄청나게 번진 상태의 거리를 무대로 여러가지 인간 이야기를 그리게 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이어 연말에 공개될 어새신 크리드와 스플린터 셀, 고스트 리콘, 와치독스, 라비드(엽기토끼)의 영화화를 추진중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http://blog.ubi.com/division-film-announced-jessi..
2016.08.03 -
고스트버스터즈 게임 제작사 파산 신청
저번달 12일 출시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은 데뷔작 고스트버스터즈 게임의 제작사인 신행업체 파이어포지 게임스가 연방 파산법 챕터7에 따른 파산 보호 신청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1200만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로 인해 중국의 텐센트나 싱가포르의 레이저 그리고 킹덤 오브 아말러를 제작한 38스튜디오까지 얽힌 여러 소송 문제도 부각되었습니다. (동명의 피규어 업체인 파이어포지와는 무관합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파이어포지 게임스는 전 블리자드의 큐레이터 팀 캠벨씨가 설립한 캘리포니아의 개발사로 데뷔작인 고스트버스터즈 이전에도 2개의 MOBA 타이틀을 진행중에 있었다. 이번 파산 신청은 1200만달러의 부채 청산을 도모하는 것. 스튜디오의 개발자에 따르면 이 게임은 겨우 8개월..
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