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의 개막이 가까워진 "디아블로IV"가 방금전, (이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엑스박스 와이어를 갱신, "지옥의 문"에 영감을 받은 커스텀 XSX를 공개, 오늘부터 10월 30일 PT 오후11시 59분 (한국시간 31일 오후 3시 59분)까지 이 커스텀 엑박을 상품으로제공하는 기획을 개시함을 알렸습니다. 이 커스텀 XSX는 수많은 커스텀 콘솔을 제작한 테이크오프 스튜디오가 제작한것으로, 엑박 공식 X와 디아블로 공식 X(트위터)를 팔로우해 해시 태그 #DiabloIVXboxSweepstakes 를 붙여 리트윗하는것으로 경품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https://x.com/Xbox/status/1713918093356155223?s=20

작년 1월 중순 보도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발표, 그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며 저번달 22일부터 인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미국의 FTC가 제출했고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서 발생한 재판이 마침내 결과에 도달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구 연방 법원의 재클린 스코트 콜리 판사는 본건의 판결을 발표, FTC의 금지 청구를 기각, 원고가 패소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승소했습니다. 판사는 이번 인수건이 하이테크 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고, 신중한 조사가 필요했다고 전제후, MS는 향후 10년간 XB기종과 동일하게 "콜 오브 듀티" 제공을 유지한다는 취지를 법정에서도 확약했으며, 닌텐도와의 제휴에 관련한 합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병이 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둘러싸고, 매일 비디오 게임 산업의 인수나 독점에 관련한 다양한 화제거리가 속출중인 마이크로소프트 대미 연방 거래 위원회(FTC) 재판이, 오늘 마지막날을 맞이하면서 열린 재판의 공청 자리에서 올해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이 11월 발매라고 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는 공청회 마지막 날 재판관을 맡은 미 연방 지법의 재클린 스캇 콜리 판사가 밝힌 내용으로, 현 시점에서 올해 신작은 미발표지만, 소니와 액티비전사이의 거래는 아직도 유효하므로 11월 발매될 "콜 오브 듀티" 신작은 계속해서 플레이스테이션에도 발매된다고 전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신작은 발표 자체도 없었고 발매일 유무나 개발 스튜디오를 포함한 어느 정보도 공개된 적이 없어, 추측만 난무했지만 올해 ..

이번주 월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내용에는"XB/PC 게임패스"의 배포 종료 타이틀 리스트에 레메디의 XB 독점 타이틀인 "퀀텀 브레이크" 삭제가 올라가 있어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는 화제가 되었지만, 라이센스 관련 문제라고만 보도된 이번 상황에 주목이 쏠리다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건을 서로 언급하며 조만간 다시 게임패스에 입점함을 확인시켰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이번 삭제건은 게임의 일부 라이센스가 갱신중에 끊어졌기에 일시적으로 삭제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라이센스 갱신하면 다시 등록된다고 합니다. 또한 샘 레이크씨도 이번 삭제가 게임의 끝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https://twitter.com/remedygames/status/1643270033722814464?s=..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 10 홈/프로의 다운로드판 판매를 이번달 말까지만 하는것을 제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10의 지원은 2025년 10월 14일까지 지원예정입니다. 윈도우 10은 2015년 7월 발매한 운영 체제로, 과거 윈도우 8에서 채용된 모던 UI에서 기존의 데스크탑 스타일로 회귀했으며 스타트 메뉴에는 라이브 타일풍 UI를 도입, 같이 설치되는 브라우저는 크롬풍의 엣지로 이행하기도 하고, 헤일로 시리즈의 캐릭터에서 이름을 가져온 음성 어시스턴트 코타나가 추가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어 MS는 후속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2021년 10월에 발매했으며, 작업 효율의 증가나 보안등을 이유로 10에서 11로 업데이트를 하라고 촉구하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DL판의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점차 현실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따라 필 스펜서씨가 기존 계약과 합의를 준수한 뒤에도 "플레이스테이션" 대응을 계속할것이라고 강조해 화제가 되었던 콜 오브 듀티는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로 그 이후 계약과 동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있었는데, 새로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시장 겸 부회장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완료를 위한 승인 관련으로 포괄적 노력을 보고. 앞서 언급했던 기존 계약이 끝나고도 '콜 오브 듀티'를 포함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타이틀의 플레이스테이션 발매를 약속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는 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인한 우려가 MS에서 '콜 오브 듀티'를 엑박 독점으로 함으로써 플스 유저의 기회를 없애는 가능성이 있음을 스스로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