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인기 게임 시리즈인 소닉 더 헤지호그를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만든 팬메이드 게임 소닉 유토피아가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은 소닉 어드벤쳐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3D액션 게임으로 오픈월드 특유의 거대한 필드를 종횡무진하는게 가능합니다. 제목에도 써 있듯 데모가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5paaz16Nw20 유튜브의 링크에 데모/미러서버 및 음악의 사운드클라우드 링크가 제공되고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가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FS플래닝은 자사의 팝콘 브랜드 독 팝콘과 PS4용 소프트웨어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X HD의 협업 한정 패키지를 발매합니다. 독 팝콘은 미국내 매장 수 1위를 가진 브랜드로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2003년 탄생한 브랜드 입니다. 이 제품은 요도바시 아키바점의 한정 상품으로 8월 25일부터 발매될 예정입니다. 제품을 구입시마다 한정 브로마이드도 제공되는데 총 12종이라고 하네요. 향은 3가지로 덴버 믹스, 애플 크리스프, 베타 버터 종류는 6종류에 가격은 각각 800엔 입니다.

세가 게임즈는 6월 25일, 도쿄 조이폴리스에서 있었던 소닉 25주년 축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등단한 세가 소닉팀의 이이즈카 타카시 프로듀서가 2017년을 위한 소닉의 새로운 프로젝트 시동을 밝히면서 다음달 샌 디에이고에서 개최하는 소닉 25주년 파티에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도 트위치를 통한 방송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소닉붐 신작만 내지마라 (....)

여러 해외 사이트에서 세가가 제작했던 닌자 액션게임 시노비의 영화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제작에는 스토리 인터내셔널 대표인 스즈키 토모야씨와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의 제작에 참여했던 마크 E 플랫과 애덤 시겔씨가 참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감독을 맡을 플랫씨는 시노비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을 밝히면서 그동안 은막에서 보일수 없었던 닌자들의 이야기를 그려서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합니다. 공개 시기나 출연진은 밝혀지지 않아서 이후 정보를 확인해야 할거 같습니다. 걱정되는데 (....)

작년말 화제를 불러일으킨 해외 팬들에 의한 드림캐스트 부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드림. 새로운 하드웨어 설계를 포함하는 제안에 27000명 이상의 온라인 서명을 모았던 이 프로젝트의 리더인 Bertie Wiseman씨와 Joanne Freeman씨는 해외 사이트 Twinfinite와 가진 인터뷰에서 세가와 접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세가 사미의 고위 임원을 포함한 여러 인물과 연락을 취했다고 밝히면서 "준비가 되면 그동안 얻은것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그것을 적절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받아냈다는것. 또, 세가의 대답에 부정적인 느낌은 없었고 좋은 기분이 들었다고 Joanne씨는 전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게 된 프로젝트 드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하면서도 세가가 ..

축구(를 빙자한 타임머신)게임 풋볼 매니저 2016의 개발사가 영국의 해리 케인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소속 선수로, 작년 영국 대표로 뽑혔습니다. 그런 그에게 사과한 이유는 게임내 케인의 위상이 실제 실력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시리즈 디렉터 Miles Jacobson이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해리 케인은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타 클럽에 임대되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래서 개발사는 그의 능력을 실제보다 낮게 평가해서 설정하게 되었다는것. 런던 축구 시상식에 참석한 디렉터 Jacobson은 해리 케인과 만나서 개인적으로 이 건에 대해 사과했음을 밝혔고, 그도"실제 능력이 게임 내 상태보다 우위에 있음을 증명합니다" 라고 그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