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리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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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3, 스크린샷 첫 공개.
오버킬 소프트웨어는 오늘 개발중인 신작 페이데이3의 개발 상황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린 샷 한장도 공개했습니다. 페이데이3는 스튜디오가 제작중인 범죄 FPS 시리즈로 2017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여러 상황에 의해 개발이 지연되면서 아직 디자인 단계에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회사인 스타브리즈는 이미 게임의 발매를 2022~23년내로 출시할것을 투자자들에게 알린 바 있습니다. 채택된 엔진은 언리얼 엔진입니다. 공개된 스크린 샷은 게임 플레이 화면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나, 마스크를 썼다는것은 육안으로 확인이 됩니다. 게임은 전작까지 오버킬 소프트웨어 (구 그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 디젤을 개선해오며 사용한것으로 알려져 있었죠, 그 이후 스타브리즈의 다른 프로젝..
2020.10.04 -
재건을 꿈꾸던 스타브리즈 분사화.
작년 말 오버킬의 워킹데드의 엄청난 부진에 따른 자금 고갈로 인해 스톡홀름 지방 법원에 파산 절차를 신청, 재건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었던 스웨덴의 기업 스타브리즈는, 스카이바운드와의 결렬로 인해 오버킬의 워킹데드 판매 중지이후, 예전에 인수했던 프로덕션 더바 인터랙티브를 매각했고, 기대작이었던 시스템 쇼크3의 권리를 판매, 4x 전략게임 10 크라운의 권리 또한 매각했으며, 사이코너츠2의 퍼블리셔가 자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 바뀌는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이어져 왔는데, 그러한 스타브리즈의 향후 자금 흐름에 관련된 보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재건의 일환이 될 분사화를 발표, 향후 그룹의 자금 융통을 위해, 신생 스타브리즈 퍼블리싱 AB에 핵심을 담당할 IP와 자산, 인력등을 각각 이관했다고 알렸습니다...
2019.10.13 -
락스타, 스타브리즈 산하였던 dhruva 790만달러 인수.
어제 스타브리즈 글에서도 연관이 있던 그 dhruva (드루아) 소식입니다. 스타브리즈는 어제 글에서도 언급했던 재건을 위한 자금이 필요해진탓에 자산을 매각하고 있는데 그 중 시스템 쇼크3와 10 크라운스의 판매권 매각을 통해 현금 흐름 개선을 추진중에 있었고, 그 외에 인도의 자회사인 아트 프로덕선 드루아 인터랙티브를 락스타 게임스가 790만(약 93억 8100만원) 달러에 인수했음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로써 드루아 인터랙티브는 2015년 1천만달러에 인수했던 스타브리즈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019/05/14 - [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 스타브리즈, 자금 부족으로 회사의 시간은 얼마 남지않았다. 락스타 게임스가 91.82%의 주식을 취득하는 이번 인수는 앞으로 몇주내로 종료되며..
2019.05.15 -
스타브리즈, 자금 부족으로 회사의 시간은 얼마 남지않았다.
페이데이 시리즈의 원 퍼블리셔및 개발사였던 스타브리즈는 5월 7일 2019년 제 1분기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주된 내용을 요약하자면 회사는 향후 12개월간의 운영을 위한 충분한 자금이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추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올해 중반경에는 유동 자산이 부족한 상태에 빠지게되는 회사의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스타브리즈는 작년 11월 산하의 오버킬 소프트웨어가 개발 했던 로버트 커크만씨의 인기 원작만화 워킹 데드를 베이스로 4인 협력 플레이 FPS 오버킬의 워킹데드를 PC로 발매, 그들에게 있어서 페이데이2 이후 사상 최대의 타이틀이 될것이라 했지만, 게임의 평가는 바닥을 쳤고, 판매 또한 예상을 밑도는 판매량에 그쳤습니다. 그 결과 워킹데드의 IP를 보유한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