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콤시리즈의 신작 개발로 알려진 슬랜트 식스 게임스에서 팀 베이스 신작 바이오 하자드 : 라쿤 시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작년에 올라왔었는데 이번에 해외사이트에서 그 소문에 연관된 다른 소문이 올라왔습니다. The Kartel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이번작은 바이오 하자드 아웃 브레이크 처럼 한명이나 두명이 아닌 복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 등장하며 여태껏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 캐릭터들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의 무대는 제목대로 라쿤시티이며 관련된 무언가의 존재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개발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캡콤의 행보를 보면.

TGS에서 서프라이즈 발표후 정말 세계가 서프라이즈 하고 있는 (................) 닌자씨어리 제작의 캡콤제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실 제작사가 바뀐것도 놀라웠지만 이미지의 엄청난 변화로 수많은 팬들이 엄청나게 놀라버린 신작 DMC를 현재 제작중에 있는 닌자 씨어리에서 또 한가지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닌자 씨어리 개발 치프중 한명인 Nina Kristensen의 말에 따르면 초기의 단계엔 상당히 원작에 가까운 단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일본 캡콤에 제출해보니, 더 화려하게 해달라, 더 동떨어진 디자인으로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일이 있어서 참신한 디자인과 좀 더 원작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단테가 만들어져 현재의 단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Nina는 ..

캡콤이 XB 당시 내놓았었던 희대의 메카닉 액션게임 이자 엄청난 가격과 크기와 버튼수(....)의 컨트롤러가 같이 동봉되어 팔렸던 철기가 이번에 또 신작으로 부활했네요. 철기는 콕핏의 느낌을 살린 게임화면과 매니악하지만 정말 리얼한 컨트롤러와 거기서 나오는 무게감 팍팍 느껴지는 움직임등이 특정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화제를 모은 게임입니다. (뭐 결국 철기는 판매량이 매우 좋진 않았습니다;;) 심지어 전용 헬맷과 전용 거치대도 나왔지만 본적은 없었습니다. 당시 이 철기의 캠페인걸이 오구라 유코였다고 합니다만 (........) 희대의 엑박게임 철기 (......) 2003년 발매. 19800엔 이었던걸로 기억하는 당시로써는 엄청난 패키지(컨트롤러+소프트) 가격. 특히 오른쪽 상단의 버튼은 남자의 로망인..

도대체 어떤 신작이 될까 하다가 영상이 공개된 뒤로는 일본의 팬을 비롯한 여러방면에서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는 록맨 유니버스 (수출명 메가맨 유니버스) 록맨 9나 10같은 패미컴 스티일의 2D도트도 아닌 3D로 돌아왔지만 확실히 이건 뭘 말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는 형태가 되긴 했습니다 -_-; 뭐랄까.. 이 게임은 PSN과 XBLA로 나오게 될 게임인데 록맨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3D로 만든뒤 2D스타일처럼 보이게 하고 캐릭터만 늘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도 우려되는 부분 입니다. 록맨 온라인이 더 기대 될 정도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