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2010. 9. 17. 02:00NAONE의 하월 티스토리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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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손쉽게극적인변화를이끌어내는행동설계의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칩 히스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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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동기-

 늘 들리게 되는 서점에서 이것저것 보던 중

 충동 구매한 "스위치" 표지에 코끼리만 있으면 왠지 급 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히 보니 사람 손 같기도 한대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변신이 가능한 옵티머스 프라임 입니다. 그는 자신의 임무에서 원할때면 언제든지 변신을 하며 활약을 합니다. 

 더군다나 스캔기능까지 있어 무엇이든 변신이 가능한 변신의 귀재입니다.

 요즘 시대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고 합니다.(개인 소견 입니다;;)

 저도 트랜스포머 처럼 변신이 가능하다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각할 일이 좀처럼 없을테니까요.

 오랜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지각하기 일 수 입니다. 좀처럼 아침 잠 5분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사실 별 것도 아닌데

 이겨내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 "스위치" 에서는 이런 작은 변화에 대해서 부터 차근 차근 큰 변화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변화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안에는 기수와 코끼리가 있습니다. 기수는 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유있는 아침을 준비하려는 마음가짐이고, 코끼리는

 막상 잠에서 깨었을때 5분만 더! 를 외치며 기수에게 몸부림 칩니다. 아쉽게도 힘으로 저항하는 코끼리를 기수는 당해 낼 수가 없겠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선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아침 운동을 가기위해 잠들기전 미리 운동복을 머리맡에 놓고 잠드는 것 처럼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준비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즉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자는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한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한 작은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기 보단 쉬우니까요.)




(영화. 아이템오어 레스)

 영화를 조금 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소량계산대 "아이템오어 레스" 입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아주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 젊지만 꿈이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인생이 불만으로 가득한 모랄레스양 (파즈베가 분) 어느 날 한물간 배우

 모건 프리먼을 만나게 되어 길 다면 아주 긴 하루의 여정을 보내게 되며 자기 삶을 다시 돌아 보게 됩니다. 변화를 원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영원히 소량계산대를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한번도 다른 일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하기 때문이죠!

 자신이 다른일을 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변화하기가 두렵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막상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다른 일을

 자신이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이야기는 어쩌먼 우리자신의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변하기 위해선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게 첫 단계 입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기위해 끊임없이 걸어야 하는 것 저처럼 주저 앉으면

 결국 오아시스를 찾을 수 없을 뿐더러 구조 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를 할려면 먼저 움직이고 시도를 해야 합니다.

 히말라야를 가기위해선 먼저 앞 동산을 정복하는 것 처럼 작은 일부터 하는거죠. 

 세계 최초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대장님" 도 작은 산부터 시작해

 오늘날 눈의 고향인 히말라야를 정복한 세계적인 인물이 되셨으니까요.

 우리의 작은 변화는 당장 그 결과에 대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 작은 변화로 시작하여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경우

 인생이 변할 수 있다는 작은 질리를 안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해보기 싫어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적어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어려운 과제 이지만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스위치" 작은 변화부터, 쉬운 일부터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결실은 결코 작지않은 나 자신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고정형 사고방식VS 성장형 사고방식

 다음 네 문장을 일고 자신이 어떤 항복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보라.

 

 1.나는 특정한 유형의 사람이며 좀처럼 다른 유형으로 변화하기 힘들다.

 2.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든 나는 상당히 변화할 수 있다.

 3.행동방식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나라는 사람이 지닌 주요 특성들은 바꾸기 힘들다.

 4.나는 언제든 "나라는 사람"의 특정한 유형에서 기본적인 부분들을 바꿀 수 있다.

 

 

1번과 3번에 해당하면 "고정형 사고방식" 입니다.

2번과 4번에 해당하면 "성장형 사고방식"입니다.

 
어떤 사고방식인지 궁금하시는 분께서는 P.234 2부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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