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19:56ㆍ505의 뭐시기
서브스토리 3 (택시 SOS)
A지점의 커플 두 명과 말한다.
진짜로? 라고 묻는 대사가 머리위에 뜨는 이 녀석 입니다.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돈타쿠 (하카타의 축제)의 계절도 아닌데, 꽃자동차가 다닐리가 없잖아~!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정말이라니까! 봤다니까! 지붕에 붙어있는게 반짝반짝 빛났다고~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하지만 택시였었지? 꽃자동차인 택시라니 들은 적 없다고.
키류 : (행등이 점멸하는 택시라고? 설마…)
잠시 괜찮겠나.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히익!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우왓, 뭡니까…?
키류 : 수상한 사람이 아니다. 지금 이야기, 계속해봐. 택시가 어쨌다고?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아,저기, 그녀가 반짝반짝 빨갛게 빛나는 택시를 봤다고 말했어요. 그치?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으,응. 그게, 뭐라 부르지? 택시의 지불에 달린 초롱같이생긴거.
그게 빨갛게 점등하는 택시를 봤어요.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저는,그런 택시는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어떻게 생긴놈인가 했더니...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절대 봤데도! 분명, 흔하지 않은 걸꺼야. 아! 뭔가 이익이 있다던지?
키류 : 아니. 그건 아니야.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
키류 : 택시의 지붕에 달린 행등. 그건 보통, 빈 차의 표시로서 점등 하는건 알고 있겠지?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아아, 예.
키류 :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빨갛게 점멸 하는것으로 주위에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이 있다.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에,만의 하나의 경우라니…
키류 : 예를 들면, 강도가 들은 때라던지. 운전수는 강도가 눈치채지 못하게 버튼을 눌러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거다.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엑 정말!? 그럼 내가 봤던 택시는…
키류 : 그 택시는 어디서 봤지?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나가스 오오토오리에 멈춰있었어요…
이 앞쪽에 있는 십자로를 북으로 꺽은쪽. 하지만 좀 전이었으니 이젠 없을지도…
키류 : (이제부터 경찰에 통보한다고 해도 늦을지도 몰라… 내가 가보는 수 밖에 없나)
내가 상태를 보고 오지. 너희들은 경찰에 통보해줘. 혹시 모르니까.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에,괘,괜찮습니까?
키류 : 비상사태의 점멸을 봤다면, 회사에 상관없이 서두르는게 동업자의 룰이다.
꿈꾸어대는 적령기(여) : 아, 아저씨 택시 운전수였군요!
부정해대는 적령기(남) : 무심코 야쿠…아니, 어쩐지 잘아시더라. 알겠슴다.
조심하세요!
B로 간다.
저기 멀리 빨간 등이 깜빡이는 택시가 보인다.
빨간색으로 깜빡이는것은 뭔가 위험하는 신호인것이다! 울트라맨이 나온지 3분 다되가는것 마냥!!
키류 : (저건가. 가까이 다가가서 택시 안을 확인해 봐야겠군.)
(가까이 가니까 도망치듯 가버렸다… 도우러 왔다고 눈치 챘는가?)
(북쪽으로 갔겠다. 서둘러서 쫓자!)
C로간다
완전히 야쿠... 로 착각할 얼굴. (착각은 아니지만...)
키류 : (제길, 놓친건가…?)
어슬렁거리던 남자 : 여튼간 위험하구만. 이러니까 택시는…
키류 : 무슨일이지?
어슬렁거리던 남자 : 와앗!? 에,에에? 저기, 아까 택시에 치일뻔했어요. 맹스피드로 달리고말야.
키류 : 그 택시의 행등은, 빨갛게 점등하지 않았나?
어슬렁거리던 남자 : 아, 그래그래, 빛났었다 빛났었다. 살짝 봤지만,
운전수 녀석 꽤나 궁지에 몰린 표정했었네. 급한 손님이라도 났었나…?
키류 : (궁지에 몰린얼굴… 긴급사태인건 분명하군)
그 택시는 어디로 갔지?
어슬렁거리던 남자 : 분명 XX골목의 방향으로 갔던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도무지 저 한자를 읽지 못하겠어서 =_=;;
키류 : XX골목인가… 미안하군. 참고가 되었다.
(서두르자. 운전수가 위험해!)
D로 간다
택시 스토커 아저씨
키류 : (찾았다!)
낮행등 : 어이 기다려! 어찌된거야!
키류 : 무슨일이야.
낮행등 : 엥? 아, 아니 지금 운전수, 우리 동료인데, 오랜만에 봐서 말을 걸렀더니 상태가 이상해서…
키류 : 어떤 식으로.
낮행등 : 어쩐지 굉장히 쫄아있던 느낌이었어. 야쿠자인가 쫓기듯 툭 내뱉고 말야…
키류 : (야쿠자? 안에 있는 건 야쿠자 인가)
낮행등 : 그래서 백 밀러를 힐끔 본다 했다니 갑자기 달려가버려서 말야… 뭐가 뭔지.
키류 : (그렇다면, 미러를 넘어서 빨리 차를 출발하게 위협당한건가)
뒤에 탄 사람은 봤나?
낮행등 : 아니~뒤에 자리는 못봤어… 그 녀석, 설마 뭔가 문제생긴건가…?
키류 : 택시는 어디로 갔지?
낮행등 : 이 앞으로 쭉 달렸어.
키류 : (이 앞쪽으로 쭈욱 간건가… 후젠토오리 쪽인가) (요것도 읽는 법이 맞는건지...)
E로 간다.
나를 이렇게 애타게 만들다니! 여기서 북두신권에서 쫄다구로 나올듯하게 생긴 사람이 등장!
키류 : (저건…)
(SOS신호의 택시… 찾았다!)
(… 아무도 없군. 늦었나? 운전수와 야쿠자는 어디로…)
태도가 나쁜 남자 : 이봐, 아까부터 돌아다니던데 무슨 일이냐?
키류 : 일부러 스스로 나와 줄 줄이야. 너가 범인인가… 운전수는 어디에 있나.
태도가 나쁜 남자 : 아~? 알수없는 소리 지껄이고 말이야? 나쁜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눈앞에서 꺼지라고!
키류 : 그렇게는 안되지. 모든 운전수는, 라이벌이면서… 동료다!
태도가 나쁜 남자 : 큭하아…! 역시 야쿠자는 싸움에 강해…
키류 : 미안하지만 난 이렇게 생겨먹은거다. 너와 같이하지마.
태도가 나쁜 남자 : 하아? 나, 난 이렇게 생겨거먹은라고 했나…
키류 : 응? 너, 야쿠자가 아닌거냐?
태도가 나쁜 남자 : 바보자식! 누가 야쿠자냐! 난 야쿠자를 정말 싫어한단말이다!!
키류 : 너, 설마하니…
태도가 나쁜 남자 : 아~그러니까 아까부터 뭔말하는거야! 난 이 택시의 운전사라고!!
키류 : …뭐라고? 하지만 그 모습은…
태도가 나쁜 남자 : 운전수 라도 휴식 중엔 제복과 모자를 벗는다고!
키류 : 그럼 강도범은…
태도가 나쁜 운전수 : … 강도? 무슨 소리야?
키류 : 너가 택시 강도에 위협당해 달린게 아닌거냐?
태도가 나쁜 운전수 : 하아? 뭐야 그거. 난 그냥 낮잠중에 야쿠자가 탈려고 해서 도망친거라고.
나는 말야, 이전에 야쿠자 손님을 태웠다가 심한 꼴 당한적이 있단말이다.
그래서, 다시는 야쿠자는 태우고 싶지 않단말이다.
하지만 오늘 녀석은 도망쳐도 도망쳐도 끈질기게 쫓아와서, 제정신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고…
키류 : 설마하니… 그 야쿠자란게…
태도가 나쁜 운전수 : 너라고!
키류 : … 그럼 행등의 비상 점멸은…
태도가 나쁜 운전수 : 행등?
키류 : 저거다.
태도가 나쁜 운전수 : 아, 안되지. 또 낮잠 중에 버튼 눌러 버렸나. 나, 잠버릇 나쁘니까…
키류 : …
태도가 나쁜 운전수 : 이야~미안하다! 설마 동업자일줄은 생각못했다.
난 야쿠자 알레르기라 말야. 어떤 모습을 해도 야쿠자를 눈치채는 감이
예민하다고.
처음이라고, 이 감이 틀린건. 거기다 동업자의 운전수 상대에게…
정말로 미안하네!!
키류 : … 아니 괜찮다.
그것보다도 이제부턴 오작동을 주의하라고.
반성한 운전수 : 이야 면목없군. 그렇다곤 해도 당신 같이 필사적으로 걱정해준 것은 처음이라고.
동업자만큼, 트러블에 엮이고 싶지 않은 것 이니까.
“모든 드라이버는 라이벌이며 동료”인가… 제길! 좋은 말이잖아! 고마워!
이거 사례로 받아달라고.
자, 나는 일하러 돌아간다고!
키류 : 아아 수고하라고.
지도 및 공략 출처 http://ryu-ga-gotoku3.game-cmr.com/kurohyo2
PS : 도로명의 한자표기에 요미가나 같은건 성인용 게임엔 없는겁니다. 그 공포!!
필기 입력기로 써서 검색해도 안나오는 한자같은것 따윈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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