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5. 17:57ㆍ505의 뭐시기
서브스토리8 라메색의 유성
A지점에서 라메색의 유성을 본다
저런식으로 약간 반짝 거리는 색이 라메색 이라는 모양이다. 라메색의 유성이라 3배 빠른건가?
키류 : (…응?)
(뭐지,저 차는…?)
와다 : 응? 저것은 ‘라메색의 유성’이네.
뭐든지 아는 와다씨. 북두신권에서도 저런 역활의 사람이 꼭 나오곤 했지... 기술만 봐도 뭔지 아는...
키류 : 아, 와다씨…! 수고 하셨습니다.
와다 : 수고하셨네. 그것보다 스즈키씨, 저 차를 아는가?
키류 : 아뇨. 와다씨는 알고 계십니까?
와다 : 후훗, 저것은 ‘라메색의 유성’… 레이서집단 ‘제로죠’ 리더의 차량이야.
키류 : ‘라메색의 유성’…
와다 : 뭐래도 ‘제로죠’란 것은 미인들이 모인 레이서 집단이란듯해.
나도 한번 그 얼굴을 보고 싶다고 생각해.
키류 : 여자들만의 레이서집단 이란 겁니까…?
와다 : 그렇다는 것 같지만, 어찌 되었든 실제로는 누구도 ‘제로죠’ 멤버의 얼굴을 본적이 없어.
키류 : 그래서야 정말로 ‘제로죠’ 가 미인들이 모여있는지 어떤지 누구도 알 수 없지 않습니까?
와다 : 그렇다니까. 하핫, 이런 것도 도시전설이라고 할까나.
만약 그녀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면 경주해서 이기는 외에는 방법이 없는 듯해.
실제 ‘제로죠’ 는, 경주 레이서를 상대로 자주 승부를 걸어 다니는 듯 해.
그 때, 예를 들어 스즈키씨가 진다면 ‘제로죠’는 그대로 달려 가버린다네.
하지만, 이긴다면 그 얼굴을 보여 준다는 말이야.
키류 : 그래서야 그녀들의 얼굴을 본 적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지금 까지 ‘제로죠’ 가, 누구에게도 진 적이 없다?
와다 : 그런 걸까나. 결국, 전부 그냥 소문이니까. 하지만, 재미 있는 이야기지?
키류 : 훗, 분명 그렇군요.
B지점으로 가면 이벤트 발생
어느 정도 생긴 삐끼 : 당신, 귀엽네. 벌 수 있는 가게를 소개 시켜줄께.
"키미, 카와위이네~" 일본 모 개그맨의 유행어 중 하나다. 저런 이미지면 누구나 쓰는 듯한 인상이랄까...
여성 : 고, 곤란합니다…
어느 정도 무서운 삐끼 : 그렇게 경계 할 것 없잖아? 조금만 이야기 하는 것 뿐인데.
무서운 아저씨가 조금 이야기만 하려고 한단다.
어느 정도 생긴 삐끼 : 우리들은 전혀 수상한 사람 아니니까.
여성 :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이제 가지 않으면…
조금 생긴 삐끼 : 그러니까 그렇게 시간 걸리지 않는 다니까.
조금 무서운 삐끼 : 얌전히 듣는 쪽이 서로 간에 시간을 허비 하지 않잖아? 잠깐 가게에 오래도.
여성 : 그, 그런…
??? : 당신들, 적당히 하는 게 어때?
조금 무서운 삐끼 : 뭐야, 넌?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그 여자, 곤란하다고 말 하잖아? …빨리 보내 드리라고.
조금 생긴 삐끼 : 그러니까 그렇게 시간 안 걸린데도.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 괜찮으니까, 빨리 가 봐.
여성 : 아, 알겠습니다…! 저기… 감사합니다!
조금 생긴 삐끼 : 아~, 도망갔다… 뭐 괜찮나. 누님 쪽이 이쁘기도 하고, 대신해서 누님이랑 이야기 해 볼 까나.
그렇다곤 해도, 기가 쎄 보이는 누님이네. 내 타입이야~
이봐, 벌 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 일 해 보지 않을래?
조금 무서운 삐끼 : 당신이 우리 캬바쿠라에 오면 확실히 벌수 있다고. 나쁘지 않은 이야기지?
오?↗ 오오오?↗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 그런 이야기 는 거절하지. 당신들 같이 룰을 지키지 못하는, 엉망인 삐끼가 있는 가게 라면, 기껏 해 봤자지.
아아↘...
조금 무서운 삐끼 : 뭐, 뭐라고!? 네 년, 한번 더 말해 보시지!
조금 생긴 삐끼 : 꽤 나 위세가 좋으시구만. 우리들도 적당히, 여자라고 해서 봐주지 않는다고?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어라. 머리 뿐 아니라 귀도 나쁜가봐?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말라고.
난 당신들 같이 프로 의식 없는 사람 싫어해.
조금 생긴 삐끼 : 뭐, 뭐라고!?
조금 무서운 삐끼 : 이 망할 여자가… 언제 까지고 잘난 척 하고 있지 말라고, 앙!
이 장면을 실제 보면 알겠지만, 강해보이기 위한 자세를 취할 때 몸을 앞으로 들이 밀다가 말 끝나면 다시 뒤로 빠진다.
키류 : 어이, 그만둬!
… 그 정도 해두라고. 너희들 조금 머리를 식히는게 어때?
조금 생긴 삐끼 : 쳇, 뭐야, 네놈은!
키류 :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다. 하지만, 눈앞에서 여자에게 손찌검 하려는 것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군.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 난 괜찮아요. 관계 없는 사람이 엮이게 하고 싶지 않지 않으니. 비켜 주세요.
조금 무서운 삐끼 : 헷… 이젠 늦었어! 너도 같이 쳐 죽여주마!!
언제나의 자신감 넘치는 Before 후광이 빛난다.
키류 : 말귀 어두운 녀석이군. 어쩔 수 없군. 상대 해주지.
조금 생긴 삐끼 : … 죄, 죄송합니다! 이, 이제 갈 테니까! 봐주세요!
언제나의 자신감 넘치던 그 After
키류 : 다친 데는 없나?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예에… 당신 이야 말로 괜찮아요? 껴 들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는데도…
키류 : 아아, 괜찮아. 그런 거에는 익숙하니까.
어쩌다 이런 샷이... 꽤나 자세 잡는 듯한 느낌... 후광도 받고... 이런것에 익숙하니까 익숙하니까 익숙하니까!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그래… 어찌 되었든, 도움을 받은 꼴이 되어버렸네.
대신에 한턱 쓰지.
키류 : 그런 속셈으로 도운 게 아니다. 신경 쓰지 마라.
그런 속셈이 아니라니 형님... 쌍꺼풀 푸시고 이야기 하시는게...
기가 쎄 보이는 여성 : …당신은 그걸로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난 빛을 진 상태로는개운치가 않아서.
나는, 나나미라고 합니다.
키류 : ‘제로걸’…?
제로 걸이라니 설마?! 이렇게 뻔해 보이는 것은... 캣츠아이 이래로 처음이야!!
나나미 : 아아, 그래 , 난, ‘제로걸’ 이라는 가게를 운영 하고 있어.
키류 : 훗… 과연 그렇군. 그래서 착실하다고 생각했다.
나나미 : …난 여자라서, 다시 말해 여자애 라고 생각되어 버리니까 이정도 하지 않으면 얕 보여 버린다고.
… 밤 일의 세계는, 뭐라 해도 남자들의 사회. 그 속에서 여자가 살아 남으려면, 몇 배는 노력해서, 몇 배는 실력이 없으면 안되지.
키류 : 남자들의 사회, 인가…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군.
나나미 : 그래. …나는, 어떤 남자보다 착실하고 싶다고 생각해.
… 남자들의 사회 속에서도, 여자가 이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증명하고 싶어.
남자들의 사회 라고 해서, 여자는 안된다던지… 그런거는 내가, 제일 싫어 하는거야.
키류 : 그런가… 그렇다면 내가 아까, 당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도와 준 것도, 마음에 안 들었나?
나나미 : 후훗… 사실은 그렇지. 하지만, 동시에 감사하고 있어.
키류 : 훗. 그렇다면 다행이군.
나나미 : 그러고 보니, 당신 이름 듣지 못했네. 당신, 이름은?
키류 : 스즈키다. 택시운전수를 하고 있지.
나나미 : 택시 운전수인, 스즈키…
… …
갸우뚱... 이거 뭐... 왠지 그리운 느낌 조차 드는 전개다.
키류 : … 뭔가 이상한가?
나나미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스즈키씨 라니, 흔한 이름 이겠지.
스즈키는 분명 흔한 이름이지만 제로 걸... 이라니...
키류 : 그나저나, ‘제로걸’인가… 그러고 보니, 이전에 비슷한 이름의 레이서 이야기를 들었었군.
분명… ‘제로죠’
나나미 : …!!
키류 : 아무래도, 미인들이 모인 팀인 것 같더라고.
전에, 길에서 그 리더의 차를 봤었다고. 이름이 분명…
‘ラメ色の流星’를 선택 한다.
녀석이다! 도망쳐! 녀석은 루움 전투에서 전함3대를 단 한기로 격파 했다고! 그 이름이 분명!!
키류 : ‘ラメ色の流星’였었지.
나나미 : 당신, 재미있는 사람이네. 거리의 레이서에 자세히 안다니.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런 이름 들을 기회도 우선 없다고.
혹시나… 당신도 레이서였다 던지 하는 건가?
키류 : … 아, 아니. 난, 별로…
당황 하지만 자세는 잡혀 있다. 그것이 준비된 남자!
나나미 : 흐음… 그래… 그럼, 상관없지만.
키류 :…
나나미 : 아, 그래그래. 레이서라고 말하니, 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
나가스택시 라는 회사의 운전수가 데빌킬러를 적으로 돌려서 붙고 있다고…
분명히 그 운전수의 이름이… ‘스즈키씨’ 였던가…
키류 : …!!
나나미 : 어라, 신기하네. 당신과 같은 이름이네. 설마하니… 당신이 그 ‘스즈키’ 라던지. 후후…
키류 : … 용건이 기억 났다. 답례는 됬다. 그럼 난 이만.
작업이 수월하지 않자 재빨리 손을 빼는 그 남자. 낭패한 기색이 역력하다.
나나미 : 스즈키씨! 나중에 확실히, 답례를 할 테니까.
…
키류 : (나의 소문을 알고있다… 그 녀도 레이서 인가? 그렇다면, 그녀가 ‘라메색의 유성’…?)
그렇다! 그녀가 바로 붉은 혜성의... (?)
C지점의 나가스 택시 사무소로 간다.
나가스 택시 사무소 앞에 어찌 봐도 수상한 여성이 대기중...
선글라스의 여성 : 실례. 당신, 나가스 택시의 스즈키씨죠?
내 뒤에 서지마라... 라고 말해주지 않을까 싶었지만...
키류 : … 누구지?
선글라스의 여성 : 저는 ‘제로죠’의 사람입니다. 리더인 ‘라메색의 유성’ 으로부터 당신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키류 : 뭐지?
선글라스의 여성 : ‘라메색의 유성’은 당신과 경주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괜찮다고 한다면 지금 바로 라도.
키류 : 어째서, 이 나와 승부를? 난, 그냥 택시 운전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과 더 달리고 싶어!
선글라스의 여성 : 하지만 ‘라메색의 유성’은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스즈키씨의 쪽에도 뭔가 와 닿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키류 : …
(역시나 그 나나미란 여자… 그 여자가 ‘라메색의 유성’ 이었단 말인가…?)
선글라스의 여성 : 어떻습니까, 스즈키씨? 지금 바로 ‘라메색의 유성’의 도전을 받아 들이시겠습니까?
도전을 받아 들인다(挑戦を受ける)를 선택한다.
키류 : 좋아. 그 도전, 받아 들이지.
선글라스의 여성 : 후후, 감사합니다. 역시나 ‘라메색의 유성’이 기대할만한 곳이 있군요.
키류 : …
선글라스의 여성 : 저는 여기서 실례 하겠습니다. 그러면 잘 부탁 드립니다, 스즈키씨.
키류 : (라메색의 유성, 인가… 하지만 승부라니 뭔 생각이지…)
왔구나! 전용기!
키류 : (저것은 ‘라메색의 유성’!)
(…훗, ‘제로죠’의 얼굴을 보는 방법은 레이스에서 이기는 것 이외엔 없다고 했겠다.)
(그렇다는 것은,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가…!)
아니?! 댁은 봤잖아?
이래저래 레이싱을 거쳐서~ 이기면 된다.
??? : 역시 소문 거짓이 아니었군.
뭐랄까... 이번 서브스토리... 앵글이 이상하다... 역시 의도적?!
키류 : 역시, 당신 이었나. 나나미 레나… 아니, ‘라메색의 유성’이라고 불러야 할까?
나나미 : 후후, 그냥 이름으로 불러줘. ‘라메색의 유성’ 이라고 부르는 건 나를 본적 없는 남자들 뿐이야.
키류 : 어째서 나와 그런 레이스를 하려고 했지?
나나미 : 레이서가 레이스를 하자는데 이유 같은 것은 하나도 없어. 당신과 누가 더 빠른가, 겨뤄보고 싶었어.
하지만… 이번은 완패였네. 남자에게 지지 않으려고 힘써 왔지만…
나도 아직 인가 보네.
키류 : 남자에게 지지 않는다, 인가…
나나미 : 으응. 전에, 밤일의 세계는 남자들이 세계 였다는 이야기, 했었잖아?
그건, 이 레이서의 세계도 통용되는 말이었어.
핸들을 쥐는 것은, 언제나 남자. 여자는 조수석의 장식…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레이서의 세계에는 잔뜩 있다고.
전에도 말했지만, 나, 그런 거 싫어해서.
여자를 얕보는 남자들에게, 한방 날려 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
원래, 자동차를 좋아하기도 했고. 그래서 만들었던 게, 당신도 알다시피 ‘제로죠’야.
키류 : 과연 그렇군… 남자들의 사회에서 여자를 인정 시키는 것, 당신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군.
나나미 : 후후… 하지만, 남자인 당신에게 져 버렸네. 이걸로 불패 신화는 끝이야.
하아… 이렇게 ’결국 여자는 이길 수 없다’ 고 뒤에서 말들 하고 다니겠지.
키류 : 그건, 어떨까나. 떠들고 싶은 녀석은, 떠들라고 하면 되잖아.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어.
당신은 빠른 레이서고, 강한 인간이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나나미 : 훗… 확실히, 그렇지도. 남자냐 여자냐를 제일 신경 쓰고 있었던 것은 오히려 내 쪽일지도 모르겠네…
…당신과 만나서, 겨뤄봐서, 다행이야. 이거, 전에 주지 못했던 답례야. 받아 줘.
결국,마지막엔 돈이다. 체험 삶의 현장 위험한 직업편 이었나?
‘3만엔’을 받았다.
‘의문의 휘석’을 받았다.
나나미 : 당신에겐 졌어, 스즈키씨. 내가 솔직하게 패배를 받아 들일 수 있는 남자는 당신이 처음이야.
어쩌면, 이게 남자에게 반했다는 걸지도 모르겠네…
키류 : 훗, 어떨까나.
나나미 : …그럼 난, 이반 가볼께.
당신과 달려서 좋았어. 승부를 받아 들여 준 것, 감사 할께.
그래? 나랑 해서 좋았다... 이 말이지?
키류 : 저기… 레이스 계속 할 건가?
나나미 : 글쎄, 어쩔까나. 당신에게 지고나니, 왠지 개운해 졌고. 당분 간은, 레이스는 쉬려고.
만약, 속도에 질리기 시작하면… 직접 말고, 당신의 택시를 타러 갈께.
그 때는, 환영해줘. 후후.
키류 : (라메색의 유성, 나나미레나, 인가… 강적이었다…)
지도 및 공략 출처 http://ryu-ga-gotoku3.game-cmr.com/kurohyo2
PS : 레이스를 진행하는게 꽤나 시간 걸려서 하다가... 마리오 카트 마냥 드리프트 대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수월해진 느낌 이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바나나 껍질인가...(틀려!)
퍼 가실 때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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