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4. 09:34ㆍ505의 뭐시기
서브스토리7 사이버테러
나가스 택시 사무소의 무라마츠(村松)와 이야기 한다
이 사무실 가운데 있는 데스크가 무라마츠다. 저 뒤에 있는 책장엔 와다. 닌자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 있는 와다.
무라마츠 : 아아, 스즈키씨 수고하셨습니다.
키류 : 뭔 일 있습니까, 무라마츠씨?
무라마츠 : 아니 그게, 조금.
히라카와 : 무라마츠군. 잠시 나갔다 올 테니까, 전화오면 부탁해.
무라마츠 : 아,예에,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서 할께요.
나카지마 : 무라마츠군, 어떻게 되가나?
무라마츠 : 유감스럽지만. 잘 안되네요.
나카지마 : ...이런 곤란하구먼 ...스즈키씨, 컴퓨터 잘하던가?
키류 : 아뇨, 그 정도까진...
나카지마 : 그런가... 아니, 아까부터 컴퓨터가 상태가 이상해. 갑자기 작동이 느려져가지고...
무라마츠 : ...응? 뭐,뭐지 이건!?
키류 : 뭔 일 이죠?
이건..
무라마츠 : 새 창이 자꾸자꾸 늘어나, 멈추어 지질 않아!
큭¡¦ 이미 당해버렸나! 이건 그거다! 사이버 테러다!
키류 : 사이버테러? 뭡니까 그건.
나카지마 :누군가가 우리 컴퓨터에 해킹을 했단 말 인겨? 스즈키씨, 이걸 어쩜 좋겠는겨!?
새 창이 마구 뜨는 상황. 뭔가 그립다. 요새는 팝업 차단 덕분에 보기 힘든 현상이다.
키류 : 사이버테러.. 쿠킹.. 컴퓨터에 대해선 저는 잘 모릅니다만...
나카지마 : 회사 사람들 모두 잘 몰러! 그지만 요 컴퓨터엔 중요한 데이터가 산더미 처럼
들어 있당께! 지금은 스즈키씨 뿐이 없어! 워찌 않되겠는가!?
키류 : 알겠습니다, 될 수 있는 한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우선은¡¦
상자의 뒤에 달려있는 선을 뺀다. (箱の後ろに付いてるヒモを抜く)를 선택
기계는 때려 줘야 제 맛이라. 때려 주고는 싶지만...
키류 : 컴퓨터 뒤에 달려있는 선… 저는 이게 수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카지마 : 끈…? 아아, 랜케이블 말인가? 자, 워찌 하면 되겠나!?
키류 : 당겨 빼는 겁니다. 있는 힘껏.
나카지마 : 과연! 네트워크로부터 일단 끊어 준단 얘기제? 그래야제! 알겠어!
풀 스윙으로 당겨 빼주시는 사장님 나이스 샷!
나카지마 : 어떤가? 이걸로 됬는건가?
뭐지 이건?! 심각하게 지켜보는 세 남자 가 바라보는 그 곳엔 대체 무슨 화면이?
나카지마 :스즈키씨, 이거는?! 컴퓨터에서 음란한 소리가 울린다구!
키류 : 당했다…! 함정이었나 봅니다, 사장. 우리의 행동을 상대도 읽고 있었나 봅니다…!
나카지마 : 무슨소리여?!
키류 : 아마도… 선을 뽑으면 신음소리를 내도록 되었나 봅니다.
이 쪽이 대응을 하지 못하도록. 이 설계도를 짠 사람은 앞의 앞을 읽어서 이런 짓을…!
큿. 이거 당해버렸군.
나카지마 : 잠깐 잠깐! 사무소에서 요런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건 위험하잖나!
스즈키씨, 빨리 워찌 좀 혀봐!
키류 : 그러면은 다음엔…
선을 되돌린다.(ヒモを戻す)를 선택
키류 : 뽑았던 선을 원래대로 돌려놔 보죠.
사실 컴퓨터에서도 뽑은 것을 다시 꼽아 달라고 하는 어필을 하고 있다. (이거 괜찮나?!)
나카지마 : 그런가! 신음소리는 “랜선을 뽑지마” 라는 경고 인겐가! 스즈키씨, 굳아이디아여!
나카지마 : …오! 소리가 멈췄다…?
또 다시 찾아온 이 시간!
나카지마 : 스즈키씨, 이건 뭐지!? 대사가 바뀌었는데?!
키류 : 아쉽지만 이것도 예상 당했나 봅니다…
나카지마 : 이대로라면 직장의 분위기가 붕괴 해버린 당께! 스즈키씨! 요렇다면 이젠 최후의 수를 쓰는 수 밖에 없는겨!
키류 : … 최후의 수?
그렇다! 최후의 수 인것이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고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으음?!)
나카지마 : 컴퓨터로부터 전원 코드룰,뽑아 불는…! 전기가 없으믄 컴퓨터고 뭐고 그냥 상자랑께!
무라마츠 : 그렇지만 그랬다간,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 큰 부담이 걸립니다.
데이터가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다고요!?
나카지마 : 그치만, 이런 상황에서 일이 안 된다고. 다른 수가 있는가?
무라마츠 : 그렇지만, 아직 데이터에 장애는 없습니다. 신음 소리가 날 뿐입니다.
아직 포기하는건 빠르지 않습니까!? 사장님.
나카지마 : 더 이상 수는 없어! 요런 소리를 듣고 있다간, 내가 미쳐버린당께!
그럴 수 있나! 이걸로 결착을 내부러! 스즈키씨, 말리지마!!
키류 : (…사장을 막지 않아도 될까?)
막는다(止める)를 선택한다.
아직 엄마 올려면 멀었으니까 좀 기다려 보시지요.
키류 : 무라마츠씨가 말한 대로 입니다, 사장님. 이 끈 만은 손을 대지 말아야한다.
… 그런 예감이 듭니다.
나카지마 : 글믄, 이런 소리가 들렸다간 우리 사무소가 이상한 오해를 받는다니께!
키류 : 하지만 이 상자에는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괜찮습니까?
나카지마 : 그,그리 말했지먼서두…
히라카와 : 잠깐, 뭐하고 있습니까!?
엄마 왔다! ... 지금 뭐하고 있는거니?
나카지마 : 히,히라카와씨!! 돌아왔구먼?
히라카와 : 그것보다 그 신음 소리 좀 멈춰주세요! 성희롱으로 고소하겠어요!
나카지마 : 그, 그게 멈추지 않는구먼. 사이버테러로 컴퓨터가 조작이 안되!
히라카와 : 사이버테러? …어디요? 좀 보여주세요.
아아… 이건 장난프로그램이네요. 데이터를 훔친다던지 망친다던지 하는정도로
악질적인 건 아닙니다.
그러면 제 바이러스 대책 프로그램을 넣어 보죠.
어머닌 우선 놀라신 가슴을 진정 시키고 차분히 이야기 하시겠지.
얘야 그런 것은 남자로서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란다. (진짜?)
키류 : 바이러스 대책 프로그램?
히라카와 : 요즘 세상에, 바이러스 대책은 상식이에요. 사장님, 아무것도 깔지 않았던 겁니까?
나카지마 : 고런거, 몰랐구만.
히라카와 : 여튼간… 자, 이걸로 괜찮아요.
키류 : 신음 소리가 멈췄다…?
한 소란 피우고 지나간 죠크 프로그램.
한 때 한국에서도 잊을 법하면 무서운 화면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었던게 기억난다
나카지마 : 오호~! 역시, 히라카와씨! 이제는 괜찮은게지?
히라카와 : 바이러스는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무라마츠군.
이런 프로그램은 성인 싸이트에서 얽혀옵니다.
이 후로는 업무용 컴퓨터에서 그런 싸이트를 보는 것은 자제해 주세요.
무라마츠 : 무… 시,실례 입니다. 분명 이것은 제가 쓰는 컴퓨터 입니다만
누누누, 누명입니다!
이, 이건 오해다!!
나카지마 : 그, 그려. 보,보지 않았다구! 증거도 없으면서…! 히라카와씨, 그건 성희롱이여!
히라카와 : 보기 않좋군요, 사장님. 저는 뭐래도 다 보인다니까요.
나카지마 : 으윽…! 뭐라 이야기해도, 난 몰른다니께!
거보다 스즈키씨 덕이구만! 서투르게 전원을 뽑지 않았어.
히라카와 : 그랬었습니까!? 그랬다가는 하드 디스크가 고장 날 뻔 했네요!
나카지마 : 하지먼, 스즈키씨 덕에 살았어! 이건 감사의 사례야. 받아두라고.
스테미난스파크 를 받았습니다.
긴급 말 돌리기로 탈출에 성공한 사장.
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무라마츠 순직.
키류 : (훗, 정말로 소란스러운 사람들이다…)
지도 및 공략 출처 http://ryu-ga-gotoku3.game-cmr.com/kurohyo2
PS : 전에도 이야기 했었지만 서브스토리5의 와다에게 말을 걸기 전에 이 쪽에 먼저 걸어 버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의외로 저 같은 사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텍스트화 시키는 도중에 꼬였다는 것을 알아 버려서...
조금 골치 아파 질 뻔했습니다.
퍼 가실 때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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