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5 서브스토리12(ノックの音が) 대사 번역

2012. 12. 31. 09:57505의 뭐시기

728x90
728x90

서브스토리12 노크의 소리가


3장 시작 후 키류의 아파트로 들어가면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똑똑똑!



색감이나 분위기가 공포 게임 같다.(문 열고 나오는것도 어찌 보면 공포지만)


남자 : 저기요, 실례 합니다! 저기, 이사 와서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물 건너 나라에선 진짜로 가끔 있다고 하나 보다 이런 수단이...


키류 : (누군가가 옆집에 이사라도 온건가…?)

 

문을 연다(ドアをける)를 선택

 

남자 : 아아, 실례합니다. 나가스 신문 입니다만. 신문은 이미 보십니까.


문을 열어 버리니 확 들어와 버리는 큰 선물. 부담 스럽다...


키류 : 뭐지? 이사 온 인사가 아니었나?


신문권유원 : 그러니까, 댁이 최근에 이사 왔잖습니까? 그래서 이 쪽에서 인사하러 왔단 말이죠.


키류 : 여기서는 벌써 반년 전부터 살고 있는데.


신문권유원 : 아, 그래! 이런~전혀 몰랐네. 최근 이사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아 그것보다 우리 신문 봐주지 않겠습니까? 한달 정도.


키류 : 결국 , 신문의 권유란 말인가. 문을 열게 하려고 이사온 인사라고 말하는 수법이군?


신문권유원 : 그렇게 말하면 사람듣기 그렇네요. 확실히 이사온 인사였잖아요. 그것보다 우리 신문, 부탁할 수 없을까요?

 

거절한다()를 선택.

형씨 못지 않게 이 몸도 BP(Battle Point)가 높다우.

 

키류 : 거절한다. 다른데 알아보라고.


신문권유원 : 아니, 하지만 우리도 곤란하답니다. 최근은 인터넷 때문에 꽤나 신문 구독을 안해서.

                 이것도 지역신문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어찌 부탁드립니다. 근처 분들도 모두 협력해 주신답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신문 구독하지 않을까나?

 

어서 나가버려(さっさと)를 선택.

 

키류 : 어서 나가주게. 몇 번 이고 말하게 하지마라.


신문권유원 : 어이, 잠깐 있어봐. 뭐야, 그 태도는? 그게 인간을 대하는 예의냐!



그렇다. 그는 이 말을 하기위한 도입부를 찾고 있던 것이다.


키류 : 훗, 멋대로 현관에 들어와서 이번엔 예의가 어떻고 할 셈인가?


신문권유원 : 어이 이봐… 네놈, 잘난 척 떠들고 말이야! 지금 당장 나에게 사과해라! 사죄해라!


생긴건 무슨 도쿠가와 이에야스 같이 생겼다. 할복 사죄라도 해야 할 판이다.

 

슬슬 참는것도 한계다(そろそろ我慢限界だぜ)를 선택

 

키류 : 어이, 나도 슬슬 참는데 한계가 왔다.


신문권유원 : 어엉? 그럼 어쩔 건데? 웃기지마! 네놈, 내가 가만히 있을 거라 생각 하는 거냐!?


신문권유원 : 이리 되었으면 장난은 끝이다! 잠깐 좀 보자, 밖으로 나와!


얏후! 나왔다! "밖으로 따라나와!" 놈에게 5점 추가!


키류 : 훗, 어쩔 셈이지?


신문권유원 : 장사는 치워 두고 귀여워 해주겠단 소리다! 죽여버리겠다!


사내 둘이서 서로 귀여워 하겠다고 안달이다. 짝짜꿍~ 푸른하늘 으~은하수 하얀 쪽배에~

 

신문권유원 : 자,잘못했다! 이제 용서해줘! 다시는 당신 집엔 안 올께!


극진한 귀여움을 받고 회개하는 신문 권유원. 감동의 봇물이 터졌다.


키류 : 너가 강압적으로 권유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당한 사람이 있는 듯 한데?


신문권유원 : 그, 그런! 그런 일 없어!


키류 : 두 번 다시 그런 권유는 하지 마라. 이 후로 너의 소문이 들렸다간 내가 찾아간다. 잘 기억해 두라고.


가볍게 IP접속을 차단해 주시는 키류 형님.


신문권유원 : 아,알겠어! 더는 안할께… 아니, 다신 안하겠습니다! 저기, 그럼 이거… 실례를 끼쳤으니 사죄로 드리겠습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무언가 주고 싶어하는 이 게임 세계의 사람들. 날 때려 주었으니 고순도 플래티넘 줄께.


‘고순도 플래티넘’을 손에 넣었다.

 

신문권유원 : 정말 죄송했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지도 및 공략 출처 http://ryu-ga-gotoku3.game-cmr.com/kurohyo2


PS : 실제로 당한다고 생각하면 오금이 저리는 서브 스토리였습니다. 얼굴에서 거진 파장을 뿜는 분이 나오셔서...

       어찌 보면 품격이 있는것 같이 생기기도 한데...


용과같이5 서브스토리 대사번역은 http://zuntata.tistory.com 에서 동시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퍼 가실 때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