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s Space/미역's 공략 및 리뷰(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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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3부 '어둠의 유배'
- 어둠의 유배 -인간들이 마법단 전쟁으로 세상을 다시 한번 불태우고 있을 동안 지옥은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요?그들은 분명 죄악의 전쟁으로 인간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보았고 나중에라도 그 힘을 이용하기 위해성역에 다시 한번 침투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인간들 사이에 마법단 전쟁이 일어났고 그것이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대악마들과 고위 악마들은 성역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죄악의 전쟁에서 대악마 3형제의 판단 미스로 인한 고위 악마들의 반란 때문이였습니다.죄악의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대악마 3형제는 성역으로가삼위일체단이라는 교단을 만들어 인간 세상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지옥에 있는 나머지 4명의 고위 악마들에게 성역이라는 존재가 노출되지 ..
2012.05.2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2부 '마법단의 몰락'
- 마법단의 몰락 -비제레이,아무이트,에네아드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 수백명이 죽으면서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채 마법단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그들의 싸움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 되었고 죄악의 전쟁 후 사람들이 힘을 모아 겨우 일궈놨던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전쟁의 원흉인 비제레이 마법단은 뿔뿔이 흩어졌고 다른 마법단은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자치적 암살단인 '비즈자크타르'를 파견해 비제레이 마법학자들을 찾아 처단하게 했지만이번 전쟁으로 인해 마법단 전체에 불신이 생기면서 왕국의 백성들은 케지스탄에 있는 모든 마법단의 본거지로 쳐들어가그들의 재물을 빼앗고 요새를 무너뜨리고 문헌과 자료들을 불태우게 됩니다.존경 받던 마법학자들도 왕국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버렸고 심지어 보이..
2012.05.28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1부 '호라존과 바르툭'
- 호라존과 바르툭 -마법단 전쟁에서 비제레이가 에네아드와 아무이트 연합군에 밀려 패배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강령술을 사용해 지옥의 악마들을 불러들여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하게 됩니다.이에 큰 공을 세우는 두 인물들이 있었는데 호라존과 바르툭 형제였습니다.비제레이 마법단 내부에서도 둘은 매우 뛰어났고 강령술에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어이번 전쟁에서 악마들을 소환하는데 큰 역활을 담당하게 됩니다.호라존은 소환한 악마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지를 꺾은 다음 무조건 따르도록 만들었지만동생 바르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바르툭은 비제레이 내부에서도 소문난 마법학자였는데 적을 자비심 없이 무조건 죽이고그 피를 온몸에 뒤집어 썼다하여 피의 군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잔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쟁에서 ..
2012.05.27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0부 '마법단 전쟁'
- 마법단 전쟁 -죄악의 전쟁 이후 몇십 년 동안, 케잔은 세상이 뒤집히는 전쟁을 겪은 후 그것을 잊기 위해지명의 이름을 케잔에서 케지스탄으로 바꾸고 왕국도 처음부터 새로 일구며폐허가 된 자신들의 고향을 다시 일으키는데 집중했습니다.그와중에 삼위일체단과 빛의 교도로 인해서 힘이 약해졌던 세 마법단들은 그들을 도와주며 자신들의 힘을 다시 키웠고옛날에 가지고 있던 본연의 세력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이번 전쟁으로 에네아드와 아무이트 마법단은 삼위일체단과 빛의 교도가 지배하던 시기를 겪으면서어떤 마법단이건 이 땅에 절대로 악마를 소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혹시라도 그런일이 일어나도 절대로 천상과 지옥에서 이일을 알아서 안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이후 마법단은 비제레이,아무이트,에네아드만이..
2012.05.26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9부 '죄악의 전쟁 -2-'
- 죄악의 전쟁 -디오메데스의 아들 울디시안은 동생 멘델른과 몇몇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작은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던 평범한 농민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빛의 교도 사제로부터 끌려가는 릴리아라는 여인을 구해주면서 자신의 내면에 네팔렘의 힘이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고,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삼위일체단이나 빛의 교도 등 종교의 도움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 해보였습니다.(이에 각 교단을 적으로 돌리게 됩니다.) 울디시안의 힘이 점점 강해지면서 다른 사람들 내면에 있는 네팔렘의 힘을 각성 시키는 것도 가능해졌고그의 친구들과 따르는 추종자들 역시 힘을 각성하면서 이들을 '에디렘'이라고 부르게 됩니다.삼위일체단과 빛의 교도 양측 교단의 추격을 받는 도중에도 울디시안의 힘은 더..
2012.05.25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8부 '죄악의 전쟁 -1- '
- 죄악의 전쟁 -'영원한 분쟁'이 싫어 떠났던 천사 이나리우스는성역에서 같이 뜻을 함께한 동료들을 자신의 연인 릴리트가 무자비하게 살육한 이후깊은 슬픔에 잠겨 오랜 세월동안 세상을 떠돌고 다녔습니다.방랑객의 모습을 한 이나리우스는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인류가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지 감시하고 있었고그들이 풀기 힘든 어려움에 봉착 했을때 옆에서 조언을 해주면서 문제 해결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부턴가 삼위일체단이라는 교단이 생겨났고그 뒤에 대악마 3형제가 있다는것을 알아챈 이나리우스는 지옥계에서 인류의 존재를 알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천상계에서도 눈치채는건 시간문제였고그들이 일으켰던 영원한 분쟁을 성역 안에서도 일어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이나리우스는 ..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