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2부 '마법단의 몰락'

2012. 5. 28. 19:58미역's Space/미역's 공략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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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단몰락 -

비제레이,아무이트,에네아드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 수백명이 죽으면서

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채 마법단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

그들의 싸움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 되었고 죄악의 전쟁 후 사람들이 힘을 모아 겨우 일궈놨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전쟁의 원흉인 비제레이 마법단은 뿔뿔이 흩어졌고 다른 마법단은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치적 암살단인 '비즈자크타르'를 파견해 비제레이 마법학자들을 찾아 처단하게 했지만

이번 전쟁으로 인해 마법단 전체에 불신이 생기면서 왕국의 백성들은 케지스탄에 있는 모든 마법단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그들의 재물을 빼앗고 요새를 무너뜨리고 문헌과 자료들을 불태우게 됩니다.

존경 받던 마법학자들도 왕국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버렸고 심지어 보이자 마자 사람들에게 몰매 맞아 죽는 이가 있거나

공개 처형 당하는 이도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법의 사용을 더 이상 금지한다 라는 법률까지 통과되 마법단이 왕궁 통치에 관여하던 체계마저 끝나게 되고

죄악의 전쟁 이후 사라졌던 신앙심이 다시 사람들의 마음에 생기면서 사실상 마법단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7부 : 삼위일체단의 출현

8부 : 죄악의 전쟁<1>
9부 : 죄악의 전쟁<2>
10부 : 마법단 전쟁
11부 : 호라존바르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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