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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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3부 '어둠의 방랑자 추적'
- 어둠의 방랑자 추적 -모험가들의 도움으로 '로그 타운'으로 탈출에 성공한 데커드 케인은모험가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것을 막아야하고,그의 목적은 자신의 형제들, 바알과 메피스토를 봉인에서 풀려나게 하는 것이며 만약 이를 막지 못하면이 세상에 트리스트럼에서 일어났던 악몽보다 더욱 끔찍한 일이 생길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모험가들은 어둠의 방랑자를 막기 위해 그를 목격했다는 정보를 토대로 추적하기 시작했고중간에 마리우스라는 사내를 만나 루트 골레인 항구로 여정을 떠났다는 정보를 입수 합니다.하지만 추적 하는데 많은 장애물들이 모험가들을 방해하기 시작 했습니다.어둠의 방랑자가 동쪽으로 가는길 마다 여러 악마들이 나타났고고위 악마인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과 고통의 군주 듀리엘도 성역..
2012.06.18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2부 '어둠의 방랑자'
- 어둠의 방랑자 -트리스트럼이 다시 악마들의 손에 넘어가고,주민들은 악마들에게 농락 당하면서 무참히 살육 당하고,죽은 이들은 다시 살아나 자신들의 이웃의 살을 뜯어 먹고,이러한 잔인하고 끔찍하고 악몽같은 상황에서 악마들에게 붙잡혀 철창에 갇힌 데커드 케인은크게 좌절했지만 왜 이렇게 까지 되었고 어째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자문하기 시작했습니다.지하 미로에서 아이단이 디아블로를 잡은건 확실했고이후 아이단의 정신은 붕괴 됐지만 트리스트럼이 구원 받은건 확실했습니다.하지만 아이단이 떠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악마들이 나타났다는 것에 데커드 케인은 의구심이 들었고,순간 아이단이 했던 말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크게 몸서리를 쳤습니다.'버틸 수 있을줄 알았어''동쪽에서 형제..
2012.06.17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1부 '다시 시작된 악몽'
- 다시 시작된 악몽 -트리스트럼이 다시한번 그나마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주민들은 끔찍한 악몽에서 간만에 찾아온 안식을 기뻐하며나름의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아직까지 디아블로에 의한 공포와 두려움이 있었고그로인한 후유증으로 정신적 고통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그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이 겪은 악몽들을 잊기 위해 노력했고 최대한 밝은 모습으로 행동하려 했으나디아블로를 잡은 영웅 아이단이 보여주는 예전의 용감무쌍했던 용사의 모습이 아닌,정신병자인것 마냥 행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매우 꺼려했고 두려워 했습니다.그래서 아무도 아이단을 신경쓰지 않았고 그는 점점 고립되어 갔지만지하 미로 원정에 도움을 줬던 데커드 케인과 아드리아만은 그를 자주 만나면서아이단의 붕괴..
2012.06.16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0부 '방랑의 시작'
- 방랑의 시작 -자카룸 대성당에 있던 모험가들과 용병들은 지하 미로에서 나온 끔찍한 비명 소리를 듣고는무슨일이 생겼는지 살펴보기 위해 하나둘씩 입구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아이단이 들어간 직후 오랜시간이 흘러 아직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미로에서 죽은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고,지하에서 나온 비명 소리는 아이단이 지른 비명이 아닌가 하고 서로 수근 거렸습니다.그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입구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지하 미로 안쪽에서 검붉은 피를 뒤집어 쓴 한남자가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피와 이상한 물질을 뒤집어 쓴 더러운 모습을 한 남자는 입구에서 칼을 끌며 힘 없이 모험가들과 용병들 사이를 지나 걸어갔고눈에 초점을 잃은채 허공을 응시 하며 넋이 나간 상태로 마을을 항해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2012.06.07 -
다시 한번 살펴보는<디아블로>스토리 18부 '왕자 아이단'
- 왕자 아이단 -서부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왕자 아이단은 자신이 그리던 편안한 보금자리가 아닌완전히 폐허가되 사람 사는 곳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마을이 되버린 트리스트럼을 보고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길에는 어느 누구도 없이 오직 적막함만이 그들을 맞이했고사람이라고는 마을 주민들이 아닌 처음 보는 모험가들과 용병들만이 눈에 띄었습니다.고국에 돌아온 아이단은 왕궁의 신하에게 트리스트럼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렸는지 물을 틈도 없이아버지 레오릭의 죽음과 동생인 알브레히트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먼저 접했고,아이단은 슬픔과 분노에 사로잡혀 감정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존경하던 아버지 레오릭왕은 성군이 아닌 검은왕이라는 불명예를 안고,그것도 자신의 충성스러운 부하 라크다난 대장에게 죽었다는 믿지 못할 소식과..
2012.06.04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5부 '자카룸 교단의 등장'
- 자카룸 교단의 등장 -원래 금일 포스팅은 트리스트럼과 레오릭왕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였는데,내용을 정리 하다보니 자카룸 교단과 레오릭왕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많아서설명 안하고 넘어가기엔 살짝 캥기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원할한 진행과 이해를 위해 자카룸 교단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해 봤습니다. 마법단 전쟁이 끝난 이후 사람들은 전쟁에서 겪은 마법으로 인한 무서운 부작용으로 인해신뢰하고 우러러보던 마법에 대해서 많은 혐오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동시에 죄악에 전쟁에서 잃었던 신앙심을 다시 되찾음으로써마법의 시대가 아닌 신앙의 시대가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여러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교단이 생겨났는데 그중에서도 '자카룸'이라는 교회가 많은 사람..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