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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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해킹사태에 관련한 상황과 블리자드의 견해.
발매한지 1주일 넘도록 여전히 서버는 불타오르고 유저도 불타오르고 PC방도 불타오르는 디아블로3를 플레이중인 다수의 유저에게서 피해글이 올라오고 있는 (우리나라도 포함한) 계정 해킹문제에 대해 블리자드측은 이미 공식 보안 프로그램의 빠른 도입을 하겠다라는 성명도 발표했습니다. 특정의 해킹 상황들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때 캐릭터가 잡혀버려 아이템과 돈을 죄다 털리거나, 계정마다 본적없는 제삼자 에게 전매되거나 하는 피해상황이 발생, 규모나 대상 서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공식 포럼에 여러 유저가 투고를 시작. 어느 유저에 따르면, 해커는 플레이어의 로그인 정보가 없어도, 퍼블릭 게임에 들어갔을때 친구목록에 표시되는 세션ID (배틀태그)로부터 직접 계정 해킹을 실시하는것이 가능하며, 공식 보안 툴을 도입해도 막..
2012.05.23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6부 '비제레이 마법단'
- 비제레이 마법단 -여러 마법단이 생기면서 그중에서도 눈에띄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3대 마법단이 있었는데에네아드,아무이트 그리고 비제레이가 그들중 하나였습니다.그중 비제레이는 다른 세계에 있는 존재들을 소환하는 강령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관련된 지식과 여러 문헌을 참고하며 여러가지 실험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레 하라쉬'라는 마법사가 소환에 성공을 하면서 그들의 연구는 큰 성과를 얻게 되지만소환된 존재가 단순한 영혼이 아닌 불타는 지옥에 있는 악마였고 그것을 보고 받은 비제레이 상층부는 발칵 뒤집히게 됩니다.자신들의 연구 결과가 지옥의 악마를 소환했다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극히 꺼렸던 비제레이 상층부는 이 ..
2012.05.22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5부 '문명의 시작과 마법단의 탄생'
- 문명의 시작과 마법단의 탄생 -성역에서의 살육이 일어난 후 이나리우스가 네팔렘의 능력을 세계석으로 봉인하고 많은 시간이 흘러,그들의 자손들은 오랫동안 누려왔던 삶은 없어지고 제한된 수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몇 세대에 걸쳐 네팔렘은 그들 사이에서 실제로 있던 자신들의 조상이였다가 전설이 되었고,이후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네팔렘의 자손들은 각 지역 마다 문화와 문명을 일으켜 삶의 터전을 구축하며 여러가지 지식을 탐구했고,성역의 땅 전역을 돌아 다니면서 자신들의 조상들이 남긴 지식과 문명, 유적을 찾고자 모험을 다녔습니다.일부 자손들은 자신들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우주의 신비를 알아내고자 뜻이 같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시작했고,각종 신앙,점술,마..
2012.05.21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4부 '추방당한 릴리트'
- 추방당한 릴리트 - 이나리우스의 아내 릴리트는 자신의 자식들이 목숨의 위협을 받게되자 겉잡을 수 없는 분노로 미치게되고, 그녀의 외모는 괴물로 변해버려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한 동료들을 무참히 학살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한 연인이 괴물로 변해 동료들을 살육하는 모습을 본 이나리우스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들의 보금자리였던 성역에서 그녀를 추방하고 맙니다. 이후 이나리우스는 '네팔렘'이 가지고 있는 힘을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 '세계석'의 힘으로 네팔렘의 세대가 교체 될 때마다 그 힘이 퇴화 하도록 만들고, 이나리우스는 홀연히 사라져 버립니다. 1부 : 아누 그리고 타타멧 2부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3부 : 네팔렘의 등장
2012.05.20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3부 '네팔렘의 등장'
- 네팔렘의 등장 - 자신들이 머무를 '성역'을 만든 후 이나리우스와 릴리트 그리고 다른 천사와 악마들도 부부의 인연을 맺으면서 그들 사이에 '네팔렘'이 탄생하게 됩니다. 반쪽 천사 반쪽 악마였던 초대 네팔렘들은 순수 천사,악마와는 다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을 이후에 사람들은 '고대인'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네팔렘들은 강한 호기심과 지식을 추구하며 성역의 이곳저곳을 탐험했으며 각자의 사상과 가치,문화를 정립했습니다. 초대 고대인중에는 바바리안(야만용사)의 선조인 '불카토스'라는 용사가 있었는데, 전형적인 네팔렘의 모습을 가진자로 막강한 힘과 거대한 몸집에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함과 지칠줄 모르는 인내심을 가진 자로써, 그의 후손인 바바리안들에게 숭배의 대상으로 추앙 받..
2012.05.1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부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 이나리우스는 원래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을 섬기는 앙기리스 의회의 자문관이였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지옥의 군단들과 '영원의 분쟁'을 해오면서 많은 죽음과 잔인함을 목격했고 이에 치를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약 없는 전쟁을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한 이나리우스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을 모으게 되고, 그 결과 같은 천사들 뿐만이 아니라 지옥의 악마들까지 포섭하는데 성공합니다. 그중에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의 딸이자 몽마의 여왕인 릴리트도 있었는데, 이나리우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릴리트와 서로 사랑하게되고 둘은 연인 사이가 됩니다. 이후 그들은 '영원의 분쟁'에 염증을 느낀 무리들을 이끌게되고 자신들의 안식처를 만들 궁리를 하게 되는데, 그걸 위해서..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