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알바니는 과거 비카리어스 비전으로 현재 디아블로 4 개발에 관여중에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QA팀(테스터 포함 품질 관리부문)은 현지 시간 12월 2일에 조합 결성에 관한 투표를 실시, 다수 찬성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산하 두번쨰 조합이 되었음을 해외 미디어인 폴리곤, 더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튜디오의 QA팀이 조합 결성을 요구해 실시한 투표에 관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은 팀이 약 20명 가량으로 규모가 너무 작아서 "스튜디오 전체 조합화를 묻는 투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라고 연기를 요청하면서 조합 결성 방해를 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연기요청은 NLRB(미 노동 관계 위원회)에 의해 묵살되었지만, 당초 투표일보다 늦어지게 되었는데 악천후로 연기되었..

블리자드는 보스턴에 위치한 개발사 "프롤레타리아"를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F2P 판타지 배틀로얄 "스펠브레이크"를 개발한 회사로 서비스 종료를 갑자기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회사입니다. 아마도 이는 오늘 발표에 맞물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수건으로 회사에 재적중인 100명가량의 직원은 향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에 참가하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Wow의 담당 GM 존 하이트씨와 프롤레타리아의 CEO 세스 시바크 씨의 인터뷰를 실시한 벤처비트의 보고에서 나온 내용으로, 블리자드의 사장 마이크 이바라씨에 따르면 프롤레타리아는 5월부터 이미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몇달내로 완전 통합이 될 예정이라고. 프롤레타리아는 과거 인섬니악, 하모닉스 터바인등에서 활약한 베테랑들이 2012년에 설립..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데스티니, 오버워치등의 인기 타이틀에 종사한 개발자들이 다수 재적하고 있는 시어리 크래프트 게임스의 데뷔작으로 작년에 발표되어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중인 "로키"가 키 아트와 몇장의 컨셉아트를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회사의 공식 트위터에 과거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전 게임 디렉터 앤드류 입씨와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아트 수퍼바이저를 맡은케빈 르 무완씨가 게임의 관련된 내용을 보고하면서 같이 공개된것입니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에 특화된 팀 베이스 대전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현재 게임 플레이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컨셉 아트를 통해 거점에 떠 있는 탑, 판타지 세계를 그리는 비주얼 스타일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the..

오늘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첫 모바일용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발표, 올해내로 일부 지역에서 출시 예정중임을 알렸습니다. 이 게임은 아제로스를 무대로 익숙한 영웅과 빌런을 편성하여 싸우는 액션 전략 타이틀로써,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대인전, 코옵 모드가 포함된 게임모드와 65명이 넘는 귀여운 모양새의 유닛의 등록과 수집이 특색으로 있으며, 이를 소개하는 영상 2개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공식 사이트에는 예약접수도 시작되었습니다. https://warcraftrumble.blizzard.com/ko-kr/?blzcmp=blizzard-news Warcraft Arclight Rumbl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액션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서 즐거운..

작년 7월 회사내 괴롭힘등의 여러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다양한 소송과 내부 재개편등의 움직임을 요구하고 진행중인 가운데, 산하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비정규 QA 테스터를 중심으로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조합 결성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장기 파업으로 발전중이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오늘 노동 환경 개선에 관련한 새로운 대처를 발표, 액티비전 퍼블리싱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속한 미국 거주 비정규 (파견과 계약직 포함) QA 직원을 전원 풀타임 정규직으로 고용한것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천명이 넘는 회사의 QA 직원 시급은 최소 20달러까지 인상될 뿐만 아니라, 모든 복리후생이 이용 가능하게 되어, 타 정규 고용직원과 같은 보너스 프로그램의 참가도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이 대우 개선에..

매일같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러시아와의 비즈니스와 서비스 중단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성명을 발표, 우크라이나 지원을 밝히면서 그 대응의 일환으로, 침략이 끝날때까지 러시아 지역에서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 발매를 중단할것을 밝혔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OO 겸 사장 다니엘 알레그레씨는 이번 침략에 의해 직접 영향을 받고 있을 직원들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전하면서, 직원들의 기부와 추가 금액및 현지의 긴급 지원을 하는 단체에게 이미 30만달러가 넘는 기부를 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원처를 늘릴것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지원중인 폴란드 자원 봉사자들을 언급, 그들을 칭찬하고 폴란드에서 일어나는 활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