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개발사 O197X는 어제 오디티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타이틀은 개발당시 마더 시리즈의 비공식 속편 마더4로써 개발해온 타이틀입니다. 결국 4가 나오지 않기에 직접 만들어보자는 취지하에 팬메이드 게임이 되고 있던중 비슷한 시기 타 닌텐도 IP를 이용한 팬메이드 게임이 잇달아 공개 정지 처분을 받은것을 근거로 오리지널 타이틀로 돌아간다고 알려지기만 했는데 그 타이틀명으로 정식 발표된겁니다. 오디티의 장르는 기괴한 도시 판타지 RPG 타이틀로써, 1970년대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괴물들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주인공 트래비스가 장난감 총을 들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나선다는 내용입니다. 고집센 메릴과 머리가 좋지만 뭔가 멍한 플로이드, 불량소년 그룹 대장 레오등의 친구들과 함께 힘..

암만봐도 건담같이 생긴게 나오는 이 게임은 어제 인디 개발사 시카리어스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예고한 그들의 데뷔작 타임 투 스톱 타임 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수록된 첫 트레일러겸 클로즈 베타 테스트 안내 영상을 공개했는데 갑자기 덮쳐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시간 정지 능력으로 해결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1인칭 시점에서 벌어지는 슈퍼 히어로 액션 게임으로 1분간 지속되는 시간 정지 능력을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전략을 짜 창의적으로 해결 해나가는 것이 게임의 주된 플레이 입니다. 술집 싸움부터 로봇과의 사투등 다양한 상황과 퍼즐을 준비한 40여종의 샌드박스 레벨들과 로켓과 탱크등의 포탄을 이용한 개인 제작 레벨 에디터가 수록되있다고 합니다. 상기했듯 마치 건담 닮은 거대로봇이나 전차 전투 헬기및 ..

닌텐도의 해외 이벤트인 인디 월드 쇼케이스에서 팀17의 신작으로 더 서바이벌리스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일러스트와 영상에서 알수 있듯, 이스케이피스트 세계관이 무대인 샌드박스 코옵 서바이벌로 PC,PS4,XB1,NSW용으로 제작중입니다. 이 게임은 랜덤으로 생성된 위험한 미개척 섬에서 생존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최대 4인의 플레이 가능 코옵모드, 원주민 교류, 건축 기능 및 크래프트로 생존 확률을 높히고 원숭이를 길들이는 사역등이 특징입니다. 저는 PC판부터 멀티 확정 나머지 기종은 상황보고...

데뷔작 허 스토리에 이어 올해 8월 경 텔링 라이즈를 발표한 제작자 샘 팔로우씨의 이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새로이 그의 프로덕션 드로잉 어 머메이드 프로덕션이 사이트를 갱신, 프로듀서및 PA/오피스매니저 그리고 프로그래머의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호러계 신작에 임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ttp://drowningamermaid.com/jobs Jobs – drowning a mermaid productions The Company Drowning a Mermaid Productions was founded by Sam Barlow, creator of 2015’s most decorated indie game, Her Story. Our mission in this lif..

드디어 킥스타터가 시작된 마이트 앤드 딜라이트의 소형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RPG 북 오브 트레블이 예정대로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시작 1시간만에 24만 5800 스웨덴 크로나(3470만원)의 초기 골을 달성, 이미 목표액의 두배를 넘어선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제작사 마이트 앤드 딜라이트는 과거 쉘터 시리즈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얻은 바 있는 인디게임 제작사로 그들의 신작인 북 오브 트레블은 동화에 존재하는 세계 브레이디드 쇼어를 무대로 시작과 끝이 폐지된 미션과 시나리오에 얼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셜 롤플레잉 세계 경험을 그리는 신작으로, 직업군이 아닌 개성과 정체성에 초점을 둔 캐릭터 시트와 플레이 스타일, 랜덤 이벤트, 다른 플레이어와의 만남이 소중한 경험이 되는 소형 멀티 플레이 온라인 요..

디볼버 디지털이 애플 아케이드용 신작 블릭 소드를 발표, 곧 출시를 예정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컴팩트한 디오라마의 전장을 무대로 전설의 검 저주를 풀기 위해 괴물들과 싸우는 영웅의 모험을 그리는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으로, 숲이나 성, 던전의 디오라마에서 다채로운 액션으로 싸운다고 합니다. 개발은 과거 머큐리 스팀에서 리드 애니메이터를 맡았던 루이스 모레노 히메네즈씨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devolverdigital.com/propaganda/battle-through-dark-fantasy-dioramas-in-bleak-sword 애플 아케이드만 써 있어서 약간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