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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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오브 오브라딘, IGF 2019 결승 후보 등록.
IGF(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9의 부문별 결승이 공개되면서, 전작 페이퍼 플리즈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낳았던 제작자 루카스 포프씨가 내놓은 신작 리턴 오브 오브라 딘이 최우수 작품상인 Seumas McNally Grand Prize를 비롯한 5부문 후보 선출로 최다 후보가 되었습니다. (작년 최우수 상은 나이트 인 더 우즈) 그 외 후보로는 1분으로 끝나는 히어로가 나오는 RPG Minit, 2d 로그라이크 noita, 연금술 퍼즐 opus magnum, 90년대 인터넷 문화를 그리는 기대작 Hypnospace Outlaw, 아이러니한 도촬시뮬 Do Not Feed the Monkeys등이 최우수상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What the golf?나 Nth Dimension[al]Hiking 그리고 ..
2019.01.04 -
세차장 운영을 그리는 세차 시뮬레이터 등장 (.....)
폴란드의 5인조 개발사 1z 게임스와 퍼블리셔 무비 게임스가 PC용 신작 세차 시뮬레이터를 전달, 조만간 발매를 예정중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이름 그대로 세차와 세차장 운영과 경영적인 부분을 그리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업자로 변해 고객을 확보하고 위한 세차장을 건축하고 확장하며 발전시키면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또한 세차용 각종 기기나 도구는 물론 고액의 보수가 기다리는 위험한 암거래도 있다고. 그나마 좀 정상적(....)인 시뮬레이터 일려나요.
2018.12.25 -
오리 앤 더 블라인드 제작사, 시리즈의 큰 발표 예고.
2015년 발매한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금은 후속작인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습의 개발중인 호주의 개발사 문 스튜디오에서 CEO 토마스 말러씨가 업계를 놀라게 할 오리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고 말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는 비디오 게임 업계 한해를 되돌아보며 쇼크2 팟캐스트 스페셜이 출연한 토마스씨가 쇼크2의 공식 포럼에서 밝힌것으로 그 발표가 어떠한 것인지는 말을 아꼈습니다. 업계 전체를 놀라게 할것이라는 그의 발언은 어떠한것인지 추가 정보를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http://community.shock2.at/t/shock2-podcast-special-mahler-doehla-olma/5194/10
2018.12.24 -
이스트워드의 스팀 페이지 오픈.
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어드벤쳐 RPG로 4월 픽스필과 처클피쉬가 내놓는 신작 이스트워드의 스팀 페이지가 오픈되어 조만간 발매를 예정중임이 밝혀졌습니다. 이 게임은 인구 감소로 붕괴중인 세상에서 부식이 진행중인 도시를 무대로 성실한 광부 존이 지하 깊숙한곳의 시설에서 발견한 소녀 섬과의 모험을 그린 어드벤쳐로 픽스필의 내장 엔진을 이용한 3D 광원과 픽셀 아트가 융합된 비주얼에, 언피니시드 스완과 고로고아를 다룬 작곡가 조엘 코렐릿츠씨의 OST가 곁들여진것이 특색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77880/Eastward/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2D를 좋아해서 일단 관심있게 쳐다봐야겠습니다.
2018.11.12 -
디포르메 레이싱 브이Q 송신개시.
인디 개발사 네테클라스(....) 소프트웨어는 레이싱 게임 브이큐를 픽시브가 운영하는 각종 판매 사이트 부스에서 송신 시작했습니다. 8년간 개발되었다는 이 게임은 귀엽게 디포르메 된 다양한 차량이 레이싱을 펼치는 내용으로 다양한 차량과 코스 그래픽을 포함, 예전 타카라토미가 합병전 타카라일적에 탐소프트와 함께 PS1에서 발매했던 게임 쵸로Q를 매우 강하게 연상시키는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0대의 차량과 14종의 코스가 존재하는 싱글 플레이만 가능하지만 상금을 모아 부품 교환이 되는 커스터마이즈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PC용으로만 나온 이 게임의 가격은 1500엔 입니다. http://neteclass.com/?page_id=179 그냥 쵸로Q잖아 (...)
2018.11.05 -
애로우헤드, 삼인칭 시점 코옵게임 개발중.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라고 하면 헬다이버와 매지카 시리즈등을 만든 스웨덴의 인디게임 개발사로, 그들이 새로 만드는 게임은 삼인칭 시점의 신작 온라인 코옵 게임이라고 밝혀졌습니다. http://arrowheadgamestudios.com/ 현재까지 그들이 만든 게임 4개중 3개가 탑뷰 시점의 게임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공동 창립자 요한 필레스테드씨는 신작이 삼인칭 시점을 채용하는 이유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게임을 알리고 싶은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관점을 바꾸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은 삼인칭 시점의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삼인칭 시점의 게임이라는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향후 속보를 기다려봅니다. 저는 알게모르게..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