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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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헤드, 삼인칭 시점 코옵게임 개발중.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라고 하면 헬다이버와 매지카 시리즈등을 만든 스웨덴의 인디게임 개발사로, 그들이 새로 만드는 게임은 삼인칭 시점의 신작 온라인 코옵 게임이라고 밝혀졌습니다. http://arrowheadgamestudios.com/ 현재까지 그들이 만든 게임 4개중 3개가 탑뷰 시점의 게임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공동 창립자 요한 필레스테드씨는 신작이 삼인칭 시점을 채용하는 이유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게임을 알리고 싶은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관점을 바꾸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은 삼인칭 시점의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삼인칭 시점의 게임이라는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향후 속보를 기다려봅니다. 저는 알게모르게..
2018.10.17 -
GOG에 곧 선행전송되는 프로젝트 워록
듀크 뉴켐이나 둠 울펜슈타인 같은 90년대 명작 FPS가 느껴지는 비주얼과 게임 플레이가 특징인 이 게임의 제작자 야콥 시슬로씨의 나이는 무려 19세 (.....) 분명 90년대 게임을 실제로 체험하기에는 어려웠을 나이이지만, 굉장히 90년대풍을 방불케 합니다. (나이로만 감안했을때 모던 워페어2가 소년기에 나왔습니다 -_-; ) 트레일러를 볼때 90년대의 감각과 현대적인 느낌이 동시에 교차되고 있습니다. 발매는 이번달 18일로 곧 발매되겠군요. 일단은 GOG 선행 발매입니다.
2018.10.15 -
플레이데드의 신작은 고독을 주제로하는 사이파이 게임
플레이데드는 림보에 이어 인사이드를 2016년에 출시하면서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물밑에서 신작을 개발중이라고 알려져 있는 덴마크의 인디 게임개발사 입니다. 정보가 없다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중이었는데, 이번에 컴퓨터월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안트 옌센씨와 프로듀서 매즈 위브로이씨가 차기작의 개요와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언급한 내용에 따라, 이 게임은 Sci-Fi 주제의 작품으로, "우주의 어딘가를 누비는 고독한 사이파이 게임"이 된다고 설명했으며, 개발 단계는 아직 아이디어를 짜는 단계에 있어 빠르면 내년에는 플레이어블 빌드를 개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개발 체제에 언급했는데, 옌센씨는 플레이데드에 디자인된..
2018.10.03 -
루카스 포프의 신작 발매일이 올 가을로 결정
페이퍼 플리즈라는 엄청난 명작을 내놓은 루카스 포프씨의 신작으로 4년전 5월에 발표한 후 플레이어블 데모가 전달 된 이후로는 소식이 끊겨 궁금증을 낳던 1인칭 시점의 어드벤쳐 리턴 오브 더 오브라 딘의 새로운 소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루카스 씨가 이번작의 발매 시기를 보고했는데, 올 가을경 완성으로 발매를 예정중임을 밝혔습니다. 1bit의 비주얼과 탐색에 얽힌 이야기나 새로운 요소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도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1802년 200톤이 넘는 무역품을 싣고 런던을 출발해 6개월 후 희망봉에서 사라졌다가 1807년 10월 14일 사람없이 영국 팰머스에 도달한 무역선 오브라 딘 호의 수수께끼를 푸는 미스테리 어드벤쳐로 플레이어는 동인도 회사 런던 지점의 보험 조사원으로 배를 타고 파손 조..
2018.09.16 -
명작 발리언트 하츠의 제작자 신작 발표.
유비소프트 몽펠리에에서 명작 발리언트 하츠 : 더 그레이트 워 개발을 이끈 요안 파니세씨가 퇴사후 새 스튜디오인 디직스아트와 반다이 남코, 그리고 역시 명작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을 만든 아드먼 애니메이션과 함께 제 1차 세계 대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작 11-11 : 메모리즈 리톨드를 발표, PS4, XB1, PC용의 어드벤쳐 게임으로 개발을 추진중임을 밝혔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 11월 11일의 영령 기념일의 날짜를 딴 11-11 : 메모리즈 리톨드는 참호에서 싸우는 형제와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이 게임의 제작자) 요안씨의 증조부의 인생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으로 발리언트 하츠와 마찬가지로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사적인 이야기들을 내러티브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모험을 통해 역사..
2018.04.26 -
스카이바운드 엔테인먼트, 게임 부문 설립
스카이바운드는 오늘날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워킹데드 원작 코믹북을 낳은 크리에이터 로버트 커크먼씨가 이끄는 멀티미디어 퍼블리셔로 이번에 인디 게임의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스카이바운드 게임스를 설립, 그 1탄으로 더 롱 다크와, 슬라임 랜처의 콘솔판을 담당하는것을 밝혔습니다. 스카이바운드 게임스의 이번 사업에는 예전 505 게임스의 공동 창설자였던 에릭 바로네씨나, 여러 유명 인디게임들 (스타 듀 밸리, 굶지마 등의) 명작을 콘솔로 가져온 이안 하웨씨가 맡고 있으며, 이후에는 회사 내부 제작자와 IP를 이용한 컨텐츠 개발과, 새로운 대처로 외부 개발자들과 제휴한 새로운 게임 IP 창출도 계획중이라고. 한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는 종전처럼 워킹 데드를 포함한 텔테일과 오버킬 소프트웨어, 스코펄리용..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