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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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6부 '비운의 왕 레오릭'
- 비운의 왕 레오릭 -디아블로를 영혼석에 봉인 함으로써 대악마 3형제 사냥에 성공한 호라드림은 각자 흩어지게 되고,몇몇 일원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제레드 케인 및 남은 일원들은디아블로를 봉인한 영혼석을 보관하고 지키기 위해 동굴에 미로를 만들고 그 위에 사원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사원 주변으로 자신들이 생활할 집을 만들고 마을을 만들면서 정착하게 되는데그곳을 '트리스트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였지만 농경 생활을 하면서 나름 풍요롭고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사원 아래 동굴 미로에 공포의 군주가 잠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호라드림 이후 몇 세대가 지나도 아무 탈 없이 정말 평화롭게 트리스트럼 마을은 존속 했습니다.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 자카룸에 소속되있는 한 사내가 트리스트럼..
2012.06.02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5부 '자카룸 교단의 등장'
- 자카룸 교단의 등장 -원래 금일 포스팅은 트리스트럼과 레오릭왕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였는데,내용을 정리 하다보니 자카룸 교단과 레오릭왕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많아서설명 안하고 넘어가기엔 살짝 캥기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원할한 진행과 이해를 위해 자카룸 교단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해 봤습니다. 마법단 전쟁이 끝난 이후 사람들은 전쟁에서 겪은 마법으로 인한 무서운 부작용으로 인해신뢰하고 우러러보던 마법에 대해서 많은 혐오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동시에 죄악에 전쟁에서 잃었던 신앙심을 다시 되찾음으로써마법의 시대가 아닌 신앙의 시대가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여러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교단이 생겨났는데 그중에서도 '자카룸'이라는 교회가 많은 사람..
2012.05.31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4부 '대악마 사냥'
- 대악마 사냥 -대악마 3형제가 지옥에서 추방된 이후 몇십년 동안성역은 대악마들이 뿌린 공포,증오,파괴로 인해 서서히 타락하고 있었습니다.이를 본 티리엘은 죄악의 전쟁으로 일어났던 대참사가 다시 한번 성역에서 일어날 것을 우려했고그렇다고 앙기리스 의회에 알리게 되면 겨우 휴전 협정을 맺은 영원의 분쟁이다시 일어날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천상계 그 누구도 알리지 않고홀로 대악마들을 저지하기 위해 성역으로 내려오게 됩니다.성역으로 내려온 티리엘은 마법단 전쟁 후 흩어진 마법학자들 중에서가장 힘있는 자들을 모아 조직을 만들게 되는데 후에 사람들은 이들을 호라드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마법학자 탈 라샤의 지도하에 호라드림은 대악마 사냥에 나섰고티리엘은 그들에게 세계석 조각으로 빚은 영혼석 3개를 주면서 ..
2012.05.30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3부 '어둠의 유배'
- 어둠의 유배 -인간들이 마법단 전쟁으로 세상을 다시 한번 불태우고 있을 동안 지옥은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요?그들은 분명 죄악의 전쟁으로 인간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보았고 나중에라도 그 힘을 이용하기 위해성역에 다시 한번 침투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인간들 사이에 마법단 전쟁이 일어났고 그것이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대악마들과 고위 악마들은 성역에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죄악의 전쟁에서 대악마 3형제의 판단 미스로 인한 고위 악마들의 반란 때문이였습니다.죄악의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대악마 3형제는 성역으로가삼위일체단이라는 교단을 만들어 인간 세상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지옥에 있는 나머지 4명의 고위 악마들에게 성역이라는 존재가 노출되지 ..
2012.05.2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2부 '마법단의 몰락'
- 마법단의 몰락 -비제레이,아무이트,에네아드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 수백명이 죽으면서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한채 마법단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그들의 싸움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 되었고 죄악의 전쟁 후 사람들이 힘을 모아 겨우 일궈놨던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전쟁의 원흉인 비제레이 마법단은 뿔뿔이 흩어졌고 다른 마법단은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자치적 암살단인 '비즈자크타르'를 파견해 비제레이 마법학자들을 찾아 처단하게 했지만이번 전쟁으로 인해 마법단 전체에 불신이 생기면서 왕국의 백성들은 케지스탄에 있는 모든 마법단의 본거지로 쳐들어가그들의 재물을 빼앗고 요새를 무너뜨리고 문헌과 자료들을 불태우게 됩니다.존경 받던 마법학자들도 왕국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버렸고 심지어 보이..
2012.05.28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11부 '호라존과 바르툭'
- 호라존과 바르툭 -마법단 전쟁에서 비제레이가 에네아드와 아무이트 연합군에 밀려 패배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강령술을 사용해 지옥의 악마들을 불러들여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하게 됩니다.이에 큰 공을 세우는 두 인물들이 있었는데 호라존과 바르툭 형제였습니다.비제레이 마법단 내부에서도 둘은 매우 뛰어났고 강령술에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어이번 전쟁에서 악마들을 소환하는데 큰 역활을 담당하게 됩니다.호라존은 소환한 악마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지를 꺾은 다음 무조건 따르도록 만들었지만동생 바르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바르툭은 비제레이 내부에서도 소문난 마법학자였는데 적을 자비심 없이 무조건 죽이고그 피를 온몸에 뒤집어 썼다하여 피의 군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잔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쟁에서 ..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