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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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포켓몬, 포켓몬 도용 중국계 회사들에 소송.
주식회사 포켓몬은 중국계 회사 6개사에 저작권 침해를 근거로 드는 소송을 제기했음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피고가 된 6개 회사는 2015년 이후 권리를 얻지 않은채로 '포켓몬스터' 를 소재 혹은 유사성이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제작/운영 했다고 전했으며, 주식회사 포켓몬은 피고들에 대해 게임 개발, 배송, 운영, 광고등에 대한 정지와 5억위안 (약 985억 9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피고 중 한 회사인 Jiangyin Zhongnan Heavy Industries의 앱은 포켓몬스터 리이슈 라는 타이틀명이 붙어있고, 아트워크에는 지우나 피카츄등이 그려져 있다고. 주식회사 포켓몬으로 공식적 라이센스하에 전달되고 있다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기는데다가, 발매한지 1년이 ..
2022.09.02 -
퀀틱드림, 회사내 안전배려의무 위반으로 직원에게 배상금 지불.
프랑스의 게임 스튜디오 퀀틱 드림이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이미지의 회사내 확산을 막지 못해, 직장의 안전 배려 의무를 게을리했기에 전직원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노동 재판소로부터 명령이 하달되었음을, 현지 언로인 르 몽드와 메디아파트, PC 게이머도 그 내용을 전했습니다.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헤비 레인등으로 알려져 있는 스튜디오를 둘러싼 이 문제는 작년 1월로 올라갑니다. 프랑스 언론은 일제히 퀀틱 드림의 사내 성차별 희롱 인종 차별이 난무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전,현직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성, 인종) 차별의 농담이 난무하는 기업 문화가 조성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회사의 공동 CEO인 데이빗 케이지씨와 기욤 드 폰드미에르 씨를 규탄하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그내용으로는 사내..
2019.12.04 -
키셀러 G2A와 게임 개발자의 소송전은 점점 골이 깊어져가고 있다.
게임이나 소프트웨어의 제품 시디키를 판매하는 사이트 G2A에 대해서 퍼블리셔 노 모어 로봇의 대표 마이크 로즈씨는 "G2A에서 살거면 차라리 불법 다운로드해서 즐겨주세요"라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마이크 로즈씨가 호소하는 주된 내용은, 노 모어 로봇이 개발한 자전거게임 디센던스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G2A에서 판매중이라는 광고가 자사의 사이트보다 상위에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G2A는 대형 키셀러 사이트중 하나이지만, 사이트에서 거래중인 저렴한 키의 출처는 대부분 불분명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게이머들이 저 광고를 보고 클릭하여 G2A에서 구입해도 회사에는 한푼도 들어오지 않기에 로즈씨는 G2A에게 돈을 주는 일을 하지말라고 호소한것. 물론 이에 대해 G2A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그또한 그 성명에 반응을 나..
2019.07.08 -
베데스다,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화해하다.
드라마 웨스트월드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 델로스 파크 연수 시뮬레이션으로 작년 6월에 출시했지만, 출시 당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손해 배상및 판매 중단 소송을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걸어버린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양측의 주장이 팽팽이 맞서면서 소송의 흐름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가 공동 성명을 발표, 문제에 대해 우호적 화해에 이르렀음을 밝혔습니다. 베데스다의 호소로는 과거 폴아웃 쉘터 개발을 맡았던 비헤이비어측이 웨스트월드 개발시 폴아웃 쉘터 소스코드와 에셋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하는것으로 메릴랜드 주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웨스트월드 데모에 폴아웃 쉘터와 같은 버그가 있고 지하 시설의 레이..
2019.01.05 -
닌텐도, 마리카의 캐릭터 코스튬 임대 금지를 받아내다
닌텐도는 주식회사 마리카에게 진행중이었던 소송인 공도(도로) 카트 대여 서비스에 따른 당사 지적 재산권의 이용 행위에 대한 소송에 대해 도쿄 지방 법원의 판결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리카의 코스튬 대여는 닌텐도의 상품등의 표시로 널리 알려진것들이라는것이 인정되어 회사는 부정 경쟁 행위의 금지 (마리카의 영업에서 마리오등의 닌텐도 캐릭터 코스튬 대여 금지가 포함되는)및 손해 배상금 지불등을 명하는 판결입니다. 닌텐도는 이번건에 대해 "오랜 노력으로 쌓아온 소중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회사의 브랜드를 포함하는 지적 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생각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nintendo.co.jp/corporate/release..
2018.09.28 -
베데스다, 웨스트월드 시뮬레이션 게임 판매금지 요청.
베데스다는 몇일전 폴아웃 쉘터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인기 드라마 웨스트월드를 재현한 델로스 파크 시뮬레이션으로 출시된 웨스트월드에 대해 손해배상과 판매중단을 요청하고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퍼블리셔 워더 브라더스를 제소했음이 밝혀졌습니다. (비헤이비어는 폴아웃 쉘터를 개발했었고, 비헤이비어의 CEO를 포함한 폴아웃 쉘터 개발팀은 2015년 6월 게임의 발매를 거쳐 회사명이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몬트리올로 바뀌면서 비헤이비어에서 독립, 베데스다의 산하가 되었습니다.) 웨스트월드 게임 출시일이었던 6월 21일 베데스다가 메릴랜드 주의 연방 지방 법원에 소송을 건것으로 흔히 소송거리가 되는 디자인이나 외관의 유사등의 상표 침해가 아닌, 베데스다가 저작권을 가진 코드나 회사의 IP와 상표에 속하는 광범위..
2018.06.24